"gorgeous staff members from Eva and Kaguya have joined and making Marnie."
"production costs of Kaze and Kaguya are 10 billion yen in total."
"it all depends on the result of Marnie."
"we may think the next project immediately or may not make a film for a while."
* [에반게리온] 과 [가구야 공주 이야기] 를 만들었던 스태프들이 [추억의 마니] 제작에 합류한 상태
* [바람이 분다] 와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제작비는 총 백억엔. (대략 1000억원)
* 모든 것은 [추억의 마니] 결과에 달려있다. 즉시 다음 프로젝트를 생각하거나, 아니면 당분간 영화 제작에 임할 수 없게 될 것
* 스즈키 토시오는 라디오에서 [추억의 마니] 이후 감독에 대해선 한번도 언급하지 않음
기타
*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완성을 앞두고 있으며 20여컷 정도를 남겨놓고 있음.
* 상영시간은 1시간 43분
2014년 6월 1일 스즈키 토시오의 [땀 투성이] 지브리의 미래에서 언급한 주요 내용을 https://twitter.com/tsk06 분이 영어로 일부 정리한 것.
이 카드에 모든걸 걸겠어! 드로!!
지브리를 지브릴로 봤어...
아니, 에바를 먼저 만들라고.
솔직히 지금 가이낙스는 아님.....핵심인력이 카라랑 트리거로 다 빠져나간지라....
가이낙스 죽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마루 밑 아리에티 감독인가...그럼 기대 이하일 거 같은데
우리나라 평론가 및 로튼에서도 평가 좋은게 마루 밑 아리에티인데 유독 루리웹에서만 똥망 취급 당하는 애니.....
개인적으로 마루 밑 아리에티 감독이면 신작 기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카드에 모든걸 걸겠어! 드로!!
욕망의 항아리
카드를 두장 드로!!
몬스타카도
패에서 버블맨을 수비표시로 소환!
무리데스
버★서☆커★소☆울!
지브리를 지브릴로 봤어...
아유, 음란마귀가 씌이셨네.
지브릴 시세
지브릴은 존제자체로도 음란한건가
요즘은 마계천사 지브릴보단 노겜 노라이프의 지브릴이 먼저 떠오름
그렇게 전작들 흥행이 안 좋았던건가;;
흥행보단 제작비가.. 로 알고있습니다
올인
흐음....근데...그림만봐선몬가 기대가..
아니, 에바를 먼저 만들라고.
정말 동감이네요... 가라앉는 배에 올라타서 물퍼내지 말고 너희 배 노나 저으라고;;;;;
지브리 경제적인 가치와 현재까지 누적한 자본력은 천문학적인 걸로 아는데..?! 설사 다 망하고 소규모 예산으로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한다해도 지브리만한데가 있나? 디즈니가 모든 걸 갖고 있고 디즈니에서는 결코 보여줄 수 없는 유일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라고 생각하는 곳이 딱 2군데 있는데....지브리 스튜디오랑 가이낙스.. 뭐,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등 훌륭한 감독들은 많지만 지브리를 대체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그들이고 지브리는 지브리고....지브리가 끝나는 순간 일본 애니는 사실상 끝이라고 봅니다. 뭐든 계속 이어가겠지만....하긴 뭐 이 세상에 영원한 게 있나 싶지만서도..
천문학적이었다면 힘들다는 소리가 안 나왔겠죠.
솔직히 지금 가이낙스는 아님.....핵심인력이 카라랑 트리거로 다 빠져나간지라....
가이낙스 죽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디즈니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천억원짜리 애니를 연달아 두번 내놓는데 천문학적 맞지 않을까요?
아닌가 바람불다 카구야 합쳐서 천억인가....그러면 그렇게 천문학적이라 하기도 힘든데
지브릴인줄
지브리 진짜 어려워지면 디즈니에서 눈독을 들일 거 같은데
디즈니는 이제 3D로 가서 관심없음.
아직 뭔가 결정된 건 하나도 없지만 이게 전혀 근거가 없는 건 아닌 것이 알려진대로 원령공주 때부터 지브리 작품의 상영, 광매체 배급은 디즈니가 담당하면서 오랫동안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데다가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디즈니가 방송, 모바일, 캐릭터 상품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 굉장히 적극적이기도 하죠. 디즈니가 2D 제작에서 손을 놓은 건 사실인데 이쪽 산업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마블 작품들이 일본에서 애니화된 것도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하고 난 다음이라서요. 지금이야 일본애니시장 파트너가 매드하우스지만 솔직히 매드하우스보다는 지브리가 더 매력적인 떡밥이긴 하죠. 어디까지나 걍 떡밥이긴 하지만요.
근데 솔직히 미야자키 없는 지브리라면 뭔 소용인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존 라세터랑 미야자키 하야오랑 친한 사이라서 존 라세터가 상층부를 꼬셔볼 순 있겠지만 디즈니 상층부는 이미 2D에 더이상 관심이 없어져서 힘들듯
이거 이유가 있음. 지블리 가장 큰 장사인 미야자키 하야오 블루레이 커렉션이 챠게 앤 아스카의 ㅁㅇ 문제로 온유어 마크가 삭제되는 바람에... 안 그래도 고가에 온리 작품들만 들어있어서 기존 블루레이 몇개 씩 가진 사람들에게의 메리트가 완전 폭발. 현재 아마존서 폭망 중입니다. 저를 포함해 이번 사태로 많은 분들이 캔슬 하셨고요. 맘에 드는 작품 몇개만 따로 사는게 추천일 정도. 안그래도 미야자키! 라고 적어놓고 다른 지브리의 명작들을 제외해 버렸던 면 때문에 불완전판이다 말이 많은 박스였지만. 아마존 특유의 할인가격과 몇몇 최초 특전들로 버티던게 한방에 훅감. 곧 발매인데 예상 판매치의 절반 근처에도 못가있다고 해요. 원체 고가 박스라 매니아 대상 온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걸 매니아 뒤통수 제대로 날리는 식으로 처리해서 미운털 제대로 박힘. 덕분에 가구야 공주 폭망과 이번 마니의 애매한 진행으로 더욱 힘들어짐. 지브리 영화 치고 정말로 홍보가 약한 편입니다.
마니 광고는 많이 나옵니다 반응이 미지근해서 그렇죠
통수는 나쁜겁니다.
개인 생각이지만 몇번 실패한다고 망하거나 인수당하거나 하지 않을거 같네요. 쿨재팬인지 뭔지 국가차원에서 난리인데 일본 애니의 자존심을 쉽사리 보낼리가 없음 여러 지원이 있을 듯
인수할 메리트가 없음. 지브리가 아니라 하야오를 보는 거라.
지브리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미야자키옹식 구식 도제식제작으로는 더 이상 힘듬. 즉, 미야자키나 다카하다 같이 감독개인의 발언권이 너무나 강해진 부작용이 지금의 지브리를 있게 한것이죠. 급여같은게 다른 회사보다 많이 줘도 신인 애니메이터들이 구세대의 도구로만 쓰여지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고 봄. 한마디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재적 능력(캐릭터 디자인부터 각본까지 총괄)이 전성기 찍고 쇠퇴하니깐 그걸 메꿔주는 신인들이 없음.
콘도 요시후미나 호소다 마모루같은 사람이 지브리에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리고 지브리의 이런 신인공백현상이 두드러지는게 TVA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있죠. TVA시장이 말이 많다그래도 거기서 경험을 쌓고 약진하는 신진세력들이 정말 많습니다. 가이낙스가 그랬고 신보의 샤프트, 우로부치겐, 오카다 마리. 하다못해 야마칸이 하루히즘으로 포텐터진거는 극장판이 아니라 TVA에서 였음. 신진들 경험 쌓는데 TV시장많한데가 없어요. 노이타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라도 하면 어떨런지 참
지브리가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고 싶다면, 적어도 미야자키옹급의 재능을 발굴하던가 아님 TV로 가던가 아니면 픽사나 디즈니처럼 영화식 집단제작방식을 도입해야 살아남을수 있을겁니다. 미야자키옹도 언젠가 영면하실텐데 어휴.. 그 뒤는 도대체 누가 책임지려고요?
지브리가 내일 당장 망해도 어쩔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브니도 이제 디즈니처럼 3D 애니메이션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대세가 그쪽이기도 하고... 지금의 2D 셀 애니는 이제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는 장사가 아니에요 ㄱ-
확실히 거장 몇 명,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를 중심으로 하는 제작 방식이 큰 문제였던 거 같아요. 미야자키가 은퇴하고 나니 그 뒤를 이어줄 사람이 없음.
콘도 요시후미가 살아만있었더라면...
그나마 희망은 호소다 마모루.... 지브리는 아니지만
겨울왕국 1.5억불, 피바디 1.45억불, 리오2 1.03억불, 레고무비도 6천만불 들었네요. 지브리는 전면적으로 제작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셀애니든 3d든 살아남기 힘들거라 봅니다.
레고무비는 실제 사람같은 표현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제작비가 비교적 적게 들었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내생각과 완벽히 일치!
미야자키 하야오 공식 은퇴 직후 작품이니 이거 실패하면..
괄호안의 문구가 신작 제목인줄..
지브리가 죽는 소리할정도면 다른 회사는 어떻하라고 ㄷ
사망플래그인가
하지만 주인공이라면 오히려 생존플래그
에바 제작진이 참가한건 에바 신극장판 다음편 제작비 벌려고 알바 뛰는 거겠죠.
이미 작화팀은 다 해체했고, 지금일하는건 지브리 정사원이 아닌 외주스텝들입니다 지브리도 타츠노코처럼 기획사로 될지도...
?! 벌써 해체했군요 ㄷㄷ... 정말 지브리는 이제 기획이나 소규모 프로젝트 위주로 가려나요.... 재페니메이션의 큰축을 담당했지만 상업적인 스튜디오로서의 영향력과 규모치고는 일본 내에서, 아니 전세계적으로도 엄청 희귀했던 케이스이니 만큼 이전만큼 회복하거나 (아니, 솔직히 미야자키가 총괄역할이었기에 회복은 사실상 무리네요...) 지브리같은 스튜디오가 탄생하기는 힘들겠네요....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결코 본받기에 바람직한 구조는 아니었단점이 참 안쓰럽습니다.
하물며 최근에는 사실상 천재한명의 독주가 경제적으로도, 제작현장의 특성상으로도 힘들텐데 (물론 단편정도는 오히려 얼마든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미야자키씨 같이 거대한 작업물과 자금을 다루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미야자키씨도 제페니메이션의 황금기였던 80~90년도 사이에 명성을 쌓아왔기에 지금까지 네임벨류가 이어져왔죠.) 이제는 더이상 미야자키씨와 같은 케이스는 힘들겠지요. 그만큼 독보적인 존재네요. 최근 제가 생각하는 지긋히 개인적인 생각증 하나가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백지로 돌아고 있다는 점입니다. 망했다는것은 아니고 다시한번 어떠한 굉장한 기폭제가 필요한것 같아요. 이 시점이 혹시 굉장히 성공적으로 지나간다면 제페니메이션 시장에 다시한번 신선한 공기가 대폭 주입되지 않을까... 하는 지푸라기를 잡는듯한 심정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려 노력해봊니다 ㅠㅠb...
기폭제. 동감합니다. 지금의 일본애니는 자국내에서 극단적으로 침체될게 아니라 세계화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봐요.
카구야가 폭망한게 타격이 큰듯.. 마니도 별 기대가 안되던데
지브리 티비판 만들어봐라 ㅋㅋㅋ
지브리판 에바를 만들게
동심 씨나라까먹는 애니 그만 만들고 원령공주 같은걸 만들어 계속 팔았어야지 븅딱들아.
이제 그럴 능력이 안되요. 원령공주, 센갈치 미야자키가 마지막을 불태운거고 그때 은퇴해야 됐는데 후계자가 없어서 여태까지 미적댄거였으니..... 원맨팀의 숙명이죠. 에이스 은퇴하고 나면 기다리는건 암흑기죠.
네임벨류를 제거해보고 생각해볼때, 미야자키식 판타지가 최근들어서도 과거처럼 대폭풍을 부를수 있을지는 살짝 의문입니다.
하울 이후로 어째 좀 예전만 같지 않음..
제발 모든걸 걸었다는 말에 걸맞는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사실상 지브리 2세대의 계승여부가 본격적으로 걸려있는거니 본인들도 열심히 노력을 하겠죠.
그래 모든걸 걸고 망해버려라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천재가 미야자키니 그럴만 함..
어찌되려나
더블 히로인은 이미 겨울왕국이 열도를 신선하게 강타했는지라.. 비슷한 W히로인이라서 김샐텐데요 =
하야오 이후로는 지브리가 아주 똥망이구만 ;;
추억의 (이)만희
아무래도 미야자키랑 타카하타의 영향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그 둘 뒤를 이을만한 후계자가 있어야했는데 콘도감독이 안타깝게 가버려서 ㅠ
제목만 보고 다 아랫도리에 달려있다는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