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스코핑은 맥스 플레이셔(1883 ~ 1972)가 만든 기법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찍은 후 그것을 일일이 따라그려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는 기법입니다.
맥스는 이 기법을 시험해보려고, 그의 동생 데이브 플레이셔에게 광대옷을 입고 흰 배경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을 찍은 뒤
영사기를 통해 백지 뒤에서 비췄고, 이를 그대로 따라 그렸습니다.
그 결과 이전 애니메이션에선 볼수 없었던 매우 부드러운 동작이 탄생했습니다.
맥스 플라이셔 스튜디오는 이 기법을 슈퍼맨을 비롯한 다른 작품들에도 사용했고
이후 저작권이 만료되어 풀리자 수많은 스튜디오에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셔 스튜디오가 만들어낸 변화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셔 스튜디오는 세계 최초로, 가사를 표시할 때 가사 위에 공이 튀는 효과를 삽입했고 이를 특허로 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다양한 프레임을 넣어 제작하는 기법도 만들어냈습니다.
맥스 플레이셔가 만든 기법들은 현재 영화 제작에도 다수 사용되며(로토스코핑에서 발전된 CG 덧입히기)
결과적으로 영화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래도 쓸데 안쓸데는 구분해야겠죠...
평범하게 진행하다가 뜬금 저 장면에서만 로토스코핑을 적용해서 영화보던 사람들 실소터지게 만들었음. 일반적인 연출의 애니였는데 갑자기 꿀렁꿀렁 움직이니까 위화감 폭발함
이 기법을 처음 사용한 한국 애니가 웃기게도 태권V …
나쁜 예: 악의 꽃
나쁜 예 2 : 로보트 태권 V
그래도 쓸데 안쓸데는 구분해야겠죠...
저도 이거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ㅋㅋ
이게 왜 요?
비염진권
평범하게 진행하다가 뜬금 저 장면에서만 로토스코핑을 적용해서 영화보던 사람들 실소터지게 만들었음. 일반적인 연출의 애니였는데 갑자기 꿀렁꿀렁 움직이니까 위화감 폭발함
라이브씬에만 넣어주면 될걸 필요 없는 부분에 넣어서...
이 기법을 처음 사용한 한국 애니가 웃기게도 태권V …
나쁜 예: 악의 꽃
이부키 스이카
나쁜 예 2 : 로보트 태권 V
https://www.youtube.com/watch?v=XzowrXQK0Nc 차라리 실사가 더 나은 것 같은 악의 꽃...
로토스코핑 연출은 모든 애니메이선에 적용되나?
적용 가능하냐 마냐의 문제라면 현실에서 가능한 움직임이라면 가능하고 아니라면 불가능 하겠죠 적용 하고 말고는 로스트코핑이 필요한지 예산이 되는지에 달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