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잘생긴 목소리를 도맡았던 주인공 전문 성우, 강수진 성우 인터뷰

[큐베다이스키]

출처 : https://youtu.be/JBSN90UfK0I

[lunarcell02]

전화번호 줬는데~~
가 엄청났죠

[foo@bar]

한국판 더빙은 이것 때문에 웃긴 상황도 있었죠.
초반에 잠깐 나오는것 같은 단역 성우가 강수진이네 -> 왜 저런 배역에 S급 성우가? -> 쟤가 모리아티 구나!
해서 강수진 성우 목소리 아는 사람들은 시작하자 마자 스포일러를 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왔음

[쟈밀]

기획상 조연 캐릭터도 결국 주연으로 격상시켜버리는 그분 목소리ㅋㅋㅋ

[카밀로]

조연으로나와도 강수진이 맡으면 뭔가 있는캐릭터 아닌가 싶게되는 ㅋㅋㅋ

[루리웹-8817954207]

전설 그자체

[RM아렘]

진짜 음색 자체가 주인공 맡으라는 타고난 목소리...
5살 때 한창 만화시청하던 나이 때부터 서른살 넘겨서까지 팬입니다.

[Ludger]

갈비찜을 밥위에 얹어주세요~

[0가시]

죠죠 더빙하면 디오 잘 하실거 같은데

[괴도키드]

남도일 연기를 가장 좋아하신 다는... 대부분 코난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와서 남도일 몇 마디만 녹음하고 돈은 똑같이 받았다고 해서 최덕희가 맨날 쿠사리 줬다는 전설의 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rn]

그것도 일판과 다르게 연출해서 독백음성은 남도일이 연기한것이었음에도...ㅋㅋ

[Digouter HHT]

평소 루피나 가이나 오공 같이 소리 꽥꽥 지르는 역할만 하셨으니 담담하게 독백 좀 하면 끝인 남도일이 무지 반가우셨을 듯.

[괴도키드]

카드캡터 체리 보면 오청명 같은 연기도 괜찮게 하시는 거 보면 연기 폭도 꽤 좋은 분이라고 봅니다. 원체 근데 한국에서 열혈 주인공 연기로 독보적인 케이스를 보여서 그런 이미지가 커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좀 조용하고 날카로운 연기도 괜찮게 잘 하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단순한 열혈 연기도 잘하지만 개그 연기도 잘하시고.

[박동생]

란마로 처음 접한 성우

[가리향]

좀더 굵은 목소리인 고 백순철님의 목소리와 비슷해서 구분을 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란마 방영때에 란마와 료가의 대화장면에서 1인2역인가 헷갈려 했었죠.

[레너드 코헨]

그당시에는 당연히 백순철님이 주인공 성우였기 때문에, 란마가 강수진님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죠. 아니, 그때는 강수진님은 백순철님에 비해 신인이라서 더 그랬구요. 나중에 료가 목소리 듣고 엥??? 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래서 한때 백순철님 짝퉁 목소리(......)정도로 생각했었네요. 지금은....

[마이어즈]

스타2 자유의 날개 우주최후의 전쟁때 아르타니스로 주인공 유추가 가능해버렸지..

당시에는 스토리가 어떻게 됬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역니은디귿]

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이 진짜 웃겻음

영화 초반에' 미스테리오'가 [ 스파이더맨=피터파커다] 외치면서 그렇게 끝나더니
영화 막바지에 '샘스파'로 [스파이더맨=피터파커다] 외친 목소리로 다시 나옴ㅋㅋㅋㅋ

[MOYASEA]

ㅋㅋㅋ

[spectatory]

옛날에 듣기평가 문제에 강수진 목소리가 나와서 집중 안됐던 기억이

[키타자와 시호]

그럼 강수진 성우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호동캉!!]

요즘은 남도형이나 정재헌같은 성우분들이 강수진 성우의 포지션을 계승받은거 같은데 연기 스타일이 다른듯

[Lime Leaf]

루피는 왜그렇게 덜떨어진 느낌으로 연기했을까 했는데 그건 수십년을 꿰뚫어 본 현안이었고....

[아야어여오요]

이누야샤나 남도일같은 정석적인 주인공 연기만이 아니라 모리어티 같은 까불거리는 연기, 하이델룬 같은 축 가라앉은 우중충하고 차가운 연기, 오청명 같은 부드러운 오빠같은 연기 등 연기폭도 엄청 넓죠

[에레쨩]

정작 본인은 오청명 연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했죠

[호동캉!!]

나루토에 나오는 카부토도 강수진 성우가 하셨던가 기억이...

[KaiKy]

ㄴㄴ 카부토는 김장 성우가 하셨습니다. 제 기억에는 강수진 성우는 나루토에 참여 안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kaela]

골드런의 월터(울프)와 디지몬 어드벤쳐의 에테몬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여.ㅎㅎ

[로앙군]

건담게임에서 시로아마다가 그렇게 어울렸는데 애니박스 더빙판에선 엄상현씨로 바뀌어서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00알트아이젠00]

실제 그것 때문에 말 좀 있더군요. 0080도 바니 역이 김영선님이었는데 엄상현님으로 바뀌기도 했고요.

[로앙군]

그때 엄상현씨 밀어준다고 말많았다고 들었네요.

[srm81r]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은 강수진 님의 배역 중에서 몇가지 꼽는다면 시티헌터의 우수한(사에바 료)와 트라이건의 밧슈입니다.
멋지고, 진지한 모습뿐만 아니라 개그 등의 다양한 모습을 다 연기한 점에서 그 당시 충격받았지요(특히 우수한의 호색한 연기).

[자유추구]

강수진 성우님피셜로 제일 힘들었던 배역이 가오가이가의 가이 역할이 제일 힘들었다고...

[살라몬]

스타2 자날만 하더라도 아르타니스가 아니라 제라툴이 다음 프로토스 캠페인 주인공인줄 알았는데,공유에서 주인공으로 격상.(그런데 위화감이 없음.)

[루리웹-4627762188]

진짜 강수진 님과 정미숙 님의 성우 연기는 세월이 흐른 현재도 아직도 그립고 정겹고 익숙해요.

[블랙스컬]

세키 토모카즈(로브루치,길가메쉬 성우)에게
밥도 사주신적도 있는데
세키 토모카즈도 강수진이 상냥하고 친절해서 좋았다고 하죠.

[루리웹--2392054671]

한국 성우의 기둥이자 원탑

[얏짠]

90년대 부터 이분 팬이었지만 너무 다작하시는 거 보면서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 성우계는 몇몇 분들에게 너무 편중돼있다는 걸 이분 때문에 느끼게 됐음.
지금은 많이 바뀌고 있는 거 같더군요.

[부라보소년]

루피는 일판초월이라고 생각합니다

[60ugn]

어릴때부터 듣던 이제는 안들리면 어색할거 같다... ㅋㅋㅋㅋㅋ

[laaema]

요새는 후진양성을 위해서인지 고정 출연작 아니면 잘 출연하질 않으시는데 자주 안보이시니 많이 아쉽습니다

[루리웹-4627762188]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의 로빈도 아주 좋았죠. 사실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은 다시 보면 더빙판이 좀 더 마음에 들어요.

[화이트북극곰]

주인공만 보다가 악역으로 처음봤던 에테몬에 완전 빠지고서 미워할수없는 악역 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었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