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터 지안카를로 볼페에 따르면
원래 아바타 아앙의 전설(원제: Avatar the last air bender)의 제목은 아바타(Avatar)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목을 '아바타' 로 정하고 제작하던 2004년에 문제가 생겼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작품의 제목 역시 "아바타" 였기에 바꿔야 했습니다.
둘이 나온 년도 자체는 애니메이션 아바타가 2005년, 영화 아바타가 2009년으로, 영화가 더 늦지만
영화를 구상한 시기는 1994년이라 훨씬 빨랐습니다.
거기다 영화 내용을 구상하면서 이미 "아바타" 라는 제목에 대한 권한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확보한 상황이었기에
원래 제목에 The last air bender를 붙이게 됐다고 합니다.
아 그래서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이름이 붙여진거군요.
당시 학교에서 아바타(영화) 봤냐고 물어보면 "아앙의 전설?" 이라고 대답하는 상황을 여럿봤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어릴적때 아바타 그 아바타의 실사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영화라서 놀란적이 있네요
어째서인지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보다 아이로 삼촌 & 주코 왕자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던 명작 애니.
아 그래서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이름이 붙여진거군요.
하긴 아바타가 구상은 다 해놨는데 기술이 못 받쳐서 제작이 미뤄진거라...
당시 학교에서 아바타(영화) 봤냐고 물어보면 "아앙의 전설?" 이라고 대답하는 상황을 여럿봤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어릴적때 아바타 그 아바타의 실사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영화라서 놀란적이 있네요
어째서인지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보다 아이로 삼촌 & 주코 왕자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던 명작 애니.
ㅈ퇴물된 왕자가 겪는 인생의 쓴맛으로 방황하고 그 가족(삼촌)이 옆에서 붇돋아주는 그 케미가 아주 끝내준다고 ㅋㅋㅋ
첫 구상후 15년만에 영화로 나왔다는게 더 놀라울따름. 그리고 그 세계관이 참......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음. 맞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비족 언어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들었다던데... 암튼 대단한 사람인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