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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방화 살인 사건으로 사형 판결
아오바 신지 피고에게
쿄토 지방 법원 (13:42)
아오바 피고에게 사형 선고 교토지방법원
교토 지방법원은 아오바 신지 피고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장이 사형을 선고하자 아오바 피고인은 고개를 숙인 채 퇴정했다.
13:40 지나서
아오바 피고에게 사형 선고 교토지방법원
아오바 신지 피고에게 교토 지방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살인사건으로는 기록이 남아있는 헤이세이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이 사건의 판결에서 재판장은 결론에 해당하는 주문을 말하지 않고 이유를 먼저 읽어 내려가면서 피고의 책임능력에 대해 "범행 당시 심신미약도 아니고 심신상실도 아니었다"며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책임능력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재판장 "사람을 불바다로 만든 범행은 정말 잔인무도하다"
재판장은 "피고인은 휘발유를 들고 침입해 상당한 속도로 휘발유를 뿌리고 가스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다량의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행위는 생명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사람을 불바다로 만드는 행위는 정말 잔인하다"고 말했다.
재판장 "사망한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재판장은 "36명이 사망한 것은 너무 심각하고 비참하다. 순식간에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도망칠 틈도 없이 다른 사람들과 겹치거나 고열로 인해 호흡곤란을 겪었다.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리기도 했다.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한 제1스튜디오에서 사망하거나 사망한 피해자들의 공포와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재판장 "범행 저지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돼 있었다고 볼 수 없다"
재판장은 "피고인은 사건 직전에 순찰을 돌며 교토에서도 사람들의 눈을 피해 행동했다. 스스로의 의지로 쿄애니에 대한 원한으로 범행에 이르렀고, 망상의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장은 "범행을 저지르는 능력이 다소 저하된 것으로 의심되나 현저하게 저하됐다고 볼 수 없다. 선과 악을 판단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됐다고 볼 수 없고, 범행 당시 심신상실이나 심신미약 상태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13:00
재판 재개
재판은 오후 1시에 재개되어 판결 이유를 낭독하고 있다.
정오 전
판결 이유 낭독 중 휴정, 오후 1시에 재개 예정
재판은 판결 이유 낭독 도중 정오 전에 휴정되었다. 재개는 오후 1시이며, 재판장이 판결 이유의 나머지 부분을 낭독한 후 판결문을 낭독하고 형의 경중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재판장,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설명한 뒤 "망상의 영향은 없다"
이 가운데 재판장은 "피고인은 소설을 응모했지만 낙선했고, 교토 애니메이션이 아이디어를 표절했다고 원한을 품게 됐다. 생활이 어려워져 고립된 상태에서 사건 한 달 전 사이타마시 오미야 역에서 대량 살인을 하려다 포기했다. 이번 사건 직전에는 실행 여부를 고민했지만, 쿄애니에게 표절당해 노력해도 안 될 것 같아 구입한 휘발유에 불을 질러 36명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장은 "피고인은 과거 휘발유가 사용된 사건을 참고해 방화살인을 선택했다. 피고인은 자신의 지식으로 범행 방법을 선택했고, 망상의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공격 수단 선택에 망상의 영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의 이름과 사망 원인 낭독이 이어졌다.
재판장이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과 사망 원인 등을 낭독하는 동안 피고인은 증언대에서 고개를 숙이고 듣고 있었다. 방청석에서는 유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정면을 응시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재판장, 판결 이유에서 피고의 성장과정에 대해 언급하다.
재판장은 "피고인은 어렸을 때 아버지와 형, 동생과 함께 살았다. 유도대회에서 우승해 상을 받았는데 불태워지는 등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 중학교에서 무단결석을 하고, 정규 고등학교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개근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집을 나와 자취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르바이트처에서는 파이프 의자를 발로 차는 등 동료를 위협하기도 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뒤에는 이바라키현에 있는 친어머니와 함께 지냈다"고 말했다.
재판장 "심신상실도 심신미약도 아니었다"
마스다 판사는 쟁점이 되었던 피고의 책임능력에 대해 "피고는 범행 당시 심신미약도 심신상실도 아니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오바 피고, 책임능력 인정
법원은 사건 당시 피고에게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책임능력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피고인의 책임능력 유무에 대해 검찰의 주장에 부합하는 판단이 나온 셈이다. 형의 경중에 대해서는 이후 선고가 이뤄질 예정인데, 검찰의 사형 구형에 대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방청석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마스다 재판장이 "유죄를 선고하지만 판결문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하자 방청석에서는 양손으로 눈을 가리고 우는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11:00
판결 선고 시작...재판장 "유죄 판결이지만 판결문은 마지막에"
오전 11시부터 교토 지방법원에서 판결 선고가 시작됐다. 마스다 판사는 결론에 해당하는 판결문을 먼저 말하지 않고, 판결 이유를 먼저 읽어 내려갔다.
마스다 판사는 "유죄를 선고하지만, 판결문은 마지막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재판에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고, 변호인단은 사건 당시 피고인은 심각한 정신장애로 인해 책임능력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방청석 배율은 17배 이상
교토지방법원에 따르면, 25일 재판에는 방청석 23석에 409명이 방청을 신청해 17.78배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9월 첫 공판에서는 배율이 14배가 넘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높아 이번 재판에서 가장 높은 배율이 되었다.
10:30 지나서
아오바 피고인은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들어섰다. 그는 남색 저지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휴정 전에 재판장이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증인석에서 10초 정도 침묵한 뒤 "없다"고 답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125/k10014333101000.html#anchor-02
사형시키기 위해 의사가 기필코 살려냈다는 그놈이군
희생자 아버지가 사형을 받아도 아들의 미소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던데 참
기쁘지가 않은 게 사형판결이 있기 전에 쿄애니 방화사건 자체가 일어나지 말아야 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얼마 전에도 함
교수형으로 아직 합니다.
집행한줄
일본은 집행은 함
사형시키기 위해 의사가 기필코 살려냈다는 그놈이군
??? : 너는 반드시 살아서 죽어라!
도조히데키:??
컷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11474396
얼마 전에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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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211474396
교수형으로 아직 합니다.
루리웹-0211474396
사형제 재검토했던 잠깐 몇년 빼고 지난 100여년간 거의 매년 집행했음
루리웹-0211474396
레이와 시대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에 그 유명한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의 교주 아사하라 쇼코 및 휘하 간부들 한꺼번에 교수형에 처한 걸로 유명하고, 그 이후에도 간간히 악명 높은 범죄자들 사형 시키고 있는 중.
루리웹-0211474396
지금도 합니다 보통 1명 사형 집행할때 간수 3명이 버튼 동시에 누르고 그런다더군요
루리웹-0211474396
헐.. 여태껏 사형하고 FTA하고 관련 있는지 알았는데. 다시 찾아보니 아니었나보네
FTA보다는 범죄인 인도조약과 더 관련이 큽니다. 그래서 EU와 일본 간에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음.
변호측은 2심 항소 하나?
죄값 치러야지
저정도면 해야지
아뇨. 부족합니다. 여러 사람의 목숨을 빼앗긴 대가가 지 목숨 하나면 너무 아쉽죠. 더 고통을 줘서 스스로 뒈지고 싶을 만큼 벌을 줘야합니다.
지옥가라
진짜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촤대한의 고통으로 죽어라...
사형당할만하지
기쁘지가 않은 게 사형판결이 있기 전에 쿄애니 방화사건 자체가 일어나지 말아야 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희생자 아버지가 사형을 받아도 아들의 미소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던데 참
지가 범죄저지르고 병원왔을때화상심해 뒤지기일보직적인데 최고의사가 투입되서 살아서죄값받기위해 살려냇다는...
사형시켜도 수십명에 달하는 목숨은 이미 떠났으니.. 피해망상 걸린 사람 하나 때문에..
지옥에도 그 비대한 자의식을 간직하고 가길 바란다
그냥 빨리 태워 죽여 없애라!
화형으로 형집행하면 안되는건가? 정신병자때문에 36명이 죽은건 너무 억울하다.
지도 불 붙이다가 화상 당한 ㅄ 새끼라서
원래 셀프화형했는데 의사가 이놈을 반드시 살려내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면서 살려냈지
유엔땜에 고문 및 화형도 못하게 됬잖아..
국가가 범죄자 놈이랑 똑같은 수준이 되면 쓰나요
근데 재드은 진짜 사형 집행 하지??
ㅇㅇ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지금까지 집행 안한 해가 몇년 없음
무조건 집행함
사형집행하는 나라 부럽다
죽을놈은 죽여야지
쿄애니 명작들 죽 떠오르고 그 아주머니 애니메이터들...서글프다.
사형은 무조선 항소. 이제 1심이니 3심까지 가려면 또 한세월.
심신미약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천만다행
우리도 사형 시킬 넘들 많은데 계속 살려둬서 세금만 쳐먹네...
할수는 있는데 집행할 사람이 아무도 없음
중간에 '불태워지는' 등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 만약 이게 라이터 등으로 그슬리는 방식의 학대를 당했다는거면, 지도 불이 얼마나 위험한지-무서운지 알면서 불로 범죄를 저질렀다는거네요? 순 x발놈 아냐...
그냥 방화살인도 아니고 일본 역사상 원폭 맞은 이후로 최다 사망자 기록을 갈아엎어버린 방화삻인이라 진짜 확실하게 처형하려고 할 듯함
이놈은 아직도 쿄애니에서 방영한 츠루네가 본인 소설 표절한거라고 억지 부리고 있다던데.... 그냥 노답.
https://youtu.be/2_iAKJwlIps?si=uhftK5C2pK2lMJjC 그러든 말든 쿄애니에서 츠루네 계속해서 나오는거 같아서 다행임
항소할 것 같은데....
사람을 저리 많이 죽엿는데 뭘믿고 항소해
100% 기각 당함 저런 야만인은 항소 받을 가치도 없음
집행하나보네 여기처럼 뻥선고가 아니구나
내용이 이상하다 싶었더니 아래에서 위로 읽었어야 했네요...
사형반대론자님들 빨리 나와주세요 저사람 죽이고나서 완벽한증거 없으니까 나중에 무죄뜨면 어뜨캐함?
일본도 사법 살인 일어난 국가야 분위기 틈타 물타기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좀 낄낄빠빠 하자 사람이면 좀 사람다워야 하지 않겠니?
지옥가서 평생 반성해라
일본에서 사형집행할때 사형집행하는 간수 맨탈때문에 3개의 버튼에 3병이 붙어서 누른다고. 그리고 집행이후에 받는 추가일당은 모두모아 절에 올린다고하는데 이번에는 간수들끼리 서로 다 누르겠다고 할지도... 추가금들어온걸로 회식이나 피해자분들한테 드릴듯...
방화범 새끼는 사형 대신 몸에 불 붙인 다음. 태워서 살아남으면 고통 속에 살려놓고, 뒤지면 어쩔 수 없고 ^ㅡ^ 같은 형벌 내리면 좋겠다 진짜
방화범은 평생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타죽는 고통을 100번이고 1000번이고 경험했으면 좋겠다
헐 저때 엄청 많이 돌아가셨었구나..ㅠㅠㅠㅠ
저스티스
저 새끼는 화형이 답임
무죄주장? ㅆㅂ꺼!
저런 것은 히틀러 식으로 고기를 매다는 갈고리에 피아노줄을 건 뒤 그 피아노줄에 저 돼지새끼 목을 걸어서 10분 정도 살겠다고 개꼴갑질을 하면서 멋진 로프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천천히 피아노줄에 목이 졸려서 서서히 숨을 쉬지 못하는 식으로 모든 고통을 느끼면서 뒈지게 해야 합니다. 감히 쿄애니에 그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놈을 영화 에어포스 원의 게리 올드먼 식으로 노끈에 목이 단숨에 부러져 고통없이 뒈지는 식의 사형을 집행한다고 하니....... 왜 저런 돼지새끼를 그렇게 융숭하게 대접하는 식으로 죽인다고 하는지............ 단숨에 목이 부러져 뒈지는 즉사야말로 저런 돼지새끼에게는 축복 그 자체일텐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제도적으로 이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거가 충분한 현행범은 사형 시켰으면 좋겠음. 연쇄 살인범이 간수들 괴롭히며 감옥 안에서 인권 들먹인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대한민국의 사법 제도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는 기분임.
사망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애니업계를 견인할 인재들이었는데 참...생각하면 슬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