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누설] 달링 인 더 프랑키스 60화 감상 (完)

[netji]

출처 :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10834108156747548685

칠현인들은 규룡공주로 하여금 스타엔티티를 이용해서 지구자체를 날려버리려 합니다. 이에 모든힘을 짜내어 7현인이 있는 스테이션을 날려버리는데 성공하나 비룸성인의 계획은 막기엔 너무 늦은 후였습니다. 과거 비룸의 침략을 막아냈지만 오랜 전쟁끝에 지구는 점차 죽어가는 별이되었고 자신들의 고향을 되살리고자 그들은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는 결단을 내려 별을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수백년이 흐른 이후 비룸에의해 동족이 자원으로서 이용되는걸 막기위해 다시 깨어난 그들은 지구와 동족을 구하고자 오랜 시간 현생인류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들의 희생을 비웃기라도 하듯 비룸은 그런 그들과 현생인류와 지구를 없애버리는 계획이 이제 막 성공할 찰나에 까지 이르게 된것이였죠 ... 

한편 제로투는 다시 히로와 만나게됩니다. 그러나 자신 때문에 히로가 자신과 같은 괴물이 된 원인이라 생각하여 그를 피하지만 히로는 오히려 그런 제로투를 위로하고 그녀가 소중하게 가지고 있던 마물과 왕자님의 끝의 이야기를 이어가자며 제로투를 설득하고 두사람은 다시 하나가 되어 규룡공주와 싸우게됩니다. 각성한 스트렐리치아의 힘을보며 규룡공주는 히로와 제로투가 가진 생명의 마음과 희망을 보며 이제 자신들의 사명은 끝이 났고 자신들이 지켜냈던 지구를 현생인류에게 믿어보기로하며 소멸되어갑니다. 그녀는 소멸되어가면서 자신의 힘을 이용 지구를 구하게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무 질질 끈데다가 갑자기 최종보스인줄 알았던 규룡족이 페이크 보스였고 진 최종보스가 비룸성인 이였다 라는 뜬금없는 전개로 많은 욕을 먹은바 있었죠 ..

완전 아스트랄한 전개 때문에 .. 한동안 모두들 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 없이 제로투와 히로가 다시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힘으로 규룡공주 에게 그힘을 보임으로서 규룡공주도 만족하며 떠나는 전개 는 그동안 비난을 와장창 받았던 애니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규룡과 인류 와의 수백년 동안의 싸움은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한편 도시의 중앙타워는 도시에서 가장 견고한 부분이라서 무사히 살아남은 하치와 나나 그리고 13부대 사령진들은 베르너 박사가 죽기직전 그가 남긴유언을 통해 아이들을 하여금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것을 부탁하며 아이들을 지켜보고 도와줄것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전장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는 장면과 함께 

히로와 제로투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이제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두사람의 키스씬과 함께 땅에서 작은 새싹이 자라나는것을 보여주며  달링 인더 프랑키스는 2년1개월 의 긴 장정이 마무리 가 되었습니다. 처음 달링 인더 프랑키스 코믹스판 을 초반부터 본게 아니라 초중반 부터 본게 좀 걸리긴 하군요 .. 일어자체 번역을 번역기를 돌려가며 보았던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코믹스판은 애니와 달리 여러모로 많은 부분이 다르게 연재된게 사실입니다.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내고 중요부분과 함께 문제가 되었던 작품의 연결을 매우 탄탄하게 마무리 함으로서 달링 인더 프랑키스 란 작품의 의미와 내용을 잘 살려냈습니다.그동안 부족한 필력으로 쓴 리뷰글을 봐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준서죤]

지금까지 리뷰 감사 드립니다.
애니판과 다르게 정말로 제대로 된 완결을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단행본에서 보너스 후일담 정도는 나올수도 있겠지만 이정도로 만족 입니다

[Meltlilith]

리뷰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현류]

한편 더 할 내용을 줄여놓은 삘.

[뭘보냥]

그만큼 애니에서 개똥싸서 그런거 아닐까요

[내안의소녀]

만화나오고 애니 나왔어야할 작품...

[덕밥전문점]

어느 출산홍보 애니랑 다르게 제목 그대로 달링 인 더 키스로 끝나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