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냥 검도 연습인가 싶었던 이장면...
천장에 매달려 있는 포대자루겠죠? 왠 남자가 목검으로 치고 있네요.
이 장면에서 사이토가 녀석이 말한 장소가 맞다면 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장면 혹시 묶어놓고 고문하는 장면아닌가요?
또하나 어릴땐 몰랐던 한장면
켄신과 어느정도 정이 붙었을 나날을 보내던 어느 늦은 밤 자고있는 토모에
갑자기 눈을 뜨고...
어디론가로 나갑니다.
혼자 창고안에서
배를 만지고는 (설마... 이미 xxxx의 ?)
고통스러워하는 토모에
어디에선가 흐르는 피
괴로워하며 힘들어 합니다.
잦은 장마로 인해 시들어버린 농작물
비록 연기하는 부부사이지만 뭐라도 심어볼까하며 애지중지 키웠던 농작물
이제 풀이 자란 어린 농작물
잦은 비로 인해 어쩔수 없었다는 켄신의 말에
"그래도... 그런...."
토모에는 시들어버린 농작물을 쓰다듬으며 안타까워합니다.
설마... 미처 자라나지 못하고 시들어 죽어버린 어린 농작물을 보고 안타까워하는게...
일부로 유산시킨 xxxx의 아기를 떠올려 이렇게 슬퍼하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그 장면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