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최신화인 17화까지 이어보았습니다.
회색으로 따로 뻗어나온 선로가 뭔가 의미하는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6화는 링고의 과거
14화는 충격과 공포의 온천씬...
15화는 유리의 과거
16화는 마사코의 과거
인데, 이제 15화,16화에서 뻗어나온 노선이 어디에 이어져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링고의 스토커짓만 계속 나오다가 슬슬 재밌어지는 핑드럼이지만
사람들은 이미 떠나갔지...ㅜ
저도 딱히 재미는 없는데 지금까지 보아온 시간이 억울하고 떡밥을 어떻게 회수할지, 결말은 어떻게 낼지 궁금해서 계속 놓지 못하고 보고 있네요. 시시한 결말이거나, 떡밥회수 제대로 못하면 진짜 억울할 것 같음
역시 여왕님이 진리.. 히마리는.. 2위
핑드럼에서 등장하는 지역은 일본의 여러 지하철 노선 중 하나인 마루노우치 선을 배경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실제 마루노우치 선 노선도 처럼 표현했다면 나름대로 괜찮겠지만. 노선도 색상도 작중과 같습니다. 빨간색... 출발역인 오기쿠보를 비롯해서 종착역인 이케부쿠로도 작품 내에서 많이 그려지고 있음. 회색선은 별거 아닙니다. 그냥 다른 노선과 이어지는 분기점이어서...
언제 어떤 분 글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15화였나 그 역이 지하철 사고가 났던 역 중 하나라던데요
콩까는콩빠님께서 지당하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