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TAS는 여러모로 흠잡을거 없는 명작입니다.
다만 심의때문에 표현수위가 좀 떨어진다는 점이 약간 흠이죠.
하지만 그런 TAS에서 베트맨은 단 한번이긴 하지만 자신의 불살원칙을 접어두고 범죄자를 스스로 심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복권급 확률의 당첨자는 조커나 리들러같은 빌런은 아니고, 아동학대범입니다.
아이들을 주워다가 지하에 가둬놓고 도둑질같은걸 시키는 잡범이죠.
아이들이 학대받는 모습을 증거로 남기면서 배트맨의 목소리에는 점점 분노하는 기색이 나오면서
이 장면에서 배트맨의 목소리는 완전히 분노에 차있었습니다. 솔직히 저정도 뻔뻔함에 화가 안날 사람은 없겠죠.
그리고 배트맨은 법의 손으로 처리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심판을 내리게 됩니다.
아이들은 구출되었지만 그놈은 채포된 꼬락서니도 보이지 않았다는것으로 그놈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죠.
미국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얼마나 극악무도한 취급을 받는지 보여준 편이었습니다.
그 배트맨이 노발대발할 정도니까요
"나는 심판을 내린적이 없지 그건 법정에서 할일이니까 하지만 이번만은 정말 내스스로 심판을 내리고 싶군." ...................지젼 ㅎㄷㄷ
배트맨이 자기 맘에 안들면 주먹부터 나가고보는 성격이지만 공과사는 확실히 구분하는데 저정도면...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한국에 왔으면 불살 몇번을 깰까;;;
역시 차가운 도시의 남자 하지만 아이들에겐 따뜻하지,,,
"나는 심판을 내린적이 없지 그건 법정에서 할일이니까 하지만 이번만은 정말 내스스로 심판을 내리고 싶군." ...................지젼 ㅎㄷㄷ
역시 차가운 도시의 남자 하지만 아이들에겐 따뜻하지,,,
배트맨이 자기 맘에 안들면 주먹부터 나가고보는 성격이지만 공과사는 확실히 구분하는데 저정도면...
진짜 개빡쳤다는거죠.
오,이거 옜날에 S본부에서 해주던 그 배트맨만화 시리즈맞죠?? 그거 엄청나게 재밌게 봤는데.....ㅠㅠ
베트맨 스스로는 불살원칙을 한번도 안깬걸로 알고있는데... 오죽하면 자신의 아들뻘인 로빈이 살해당했을때도 살인충동을 버틴사람인데요..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2)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3)
미국 교도소 나오는 다큐에도 아동관련 범죄자는 다른범죄자들 죽이려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봣습니다
딱히 그러는 이유는 대체로 앵간한 범죄자들은 갱단이라던가 폭력 전과가 수두룩하고 아동 관련 범죄자들의 경우 대체로 평범한 수준이라네요... 일단 급이 다르니 따로 격리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그거 진짜 이상한것같음 이범죄자나 저범죄자나 둘다 가족을해치고 사람을해친 놈들인데 그놈들중에서도 "악질"을 따진다는게 솔직히 이상함..
나쁜짓을한 일반 범죄자들조차도 개노답쓰레기라고 할정도로 질려하는거죠.
그 죠커(배트맨의 주변인물을 여럿 죽인..)도 안 죽인, 불살에 있어선 정신병자라고 봐도 될 정도로 집착을 하는 배트맨이 아무리 극악무도하다지만 저런 빌런 하나를 죽였다는게 전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머, 미국 만화는 거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는 모르지만, 팀버튼과 놀란의 영화에서 보여준 배트맨의 이미지는 단순히 범죄와 싸우는 정의의 사도가 아닌, 범죄자를 모조리 죽여버리고 싶어하는 자기 자신과 싸우는 사람이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진짜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죠커를 몇번이고 살려주고 외양간 같은 아캄교도소로 보내는거 보면, 죠커가 왜 배트맨을 자신과 같은 정신병자라고 하는지 이해가 될 정도.. 비슷한게 스파이더맨과 그린고블린의 관계인데, 이 쪽은 확실하게 결착을 지은 걸 보면..
코믹스 본편의 배트맨은 불살의 원칙을 철저히 지킵니다 심지어 부모님의 원수조차 죽이진 않았죠 옛날 골든에이지 시절의 배트맨은 살인도 했었다지만 현재 배트맨하곤 다른 차원의 동일인물이죠(골든 에이지 시절의 배트맨은 지구-2,실버 에이지 이후의 배트맨은 지구-1의 인물입니다)
결국 죽이진 못했지만요 그외에 본편의 배트맨이 죽일려고 했던 악당은 알렉산더 루터(인피니트 크라이시스)와 다크사이드(파이널 크라이시스)등이 있습니다 결국 이 둘도 죽이진 못했지만요
앵벌이 있던 시절에 한국에 왔으면 수백명을 죽였겠네.
한국에 왔으면 불살 몇번을 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