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방영한 데즈카 오사무의 도로로입니다
주인공 햐키마루는 태어날 때부터 신체 48부분이 도둑맞은 채로 태어났고
여행을 떠나는 햐키마루가 꼬마 도로로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PS2로 세가에서 액션게임으로도 제작이 되었으며
2007년에 영화로도 개봉한 적이 있습니다
1969년의 아주 오래된 애니이지만 지금봐도 아주 못 볼 정도는 아니군요
요즘에 리메이크해서 나와도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이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블랙잭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요괴 액션물도 만들었고 알면 알수록 다방면에 조예가 깊었군요
괜히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인물이 아니었어요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들을 일찍 접하지 못해서 오히려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도로로라고 해서 존재감 없는 푸른 개구리를 생각했는데....
(前)제로로 : ?! 소인의 이야기가 아니었소....!?
(前)제로로 : ?! 소인의 이야기가 아니었소....!?
마지막 여자요괴보니 트라우마가;; (도로로)
도로로라고 해서 존재감 없는 푸른 개구리를 생각했는데....
거기를 빼앗겼다가 다시 찾았을땐 대체 어떤 느낌이었을까..
이거 영화판도 나왔었는데 원작 재현을 잘 한 수작이었던 걸로 기억
도로로 여자아이 였다는거 놀라운 반전이였죠(?)
케로로이야기가 아니었어!!
그것이 도로헤도로!
PS2판에 만지가 나오죠
도로로 :쪙말 녀무햬 꼐로로
개구린줄..
사무라이 쇼다운 하오마루 캐릭터의 모델이 되시기도 하신 그분..
저는 도로로를 플2 게임으로 처음 접했는데 진짜 친구랑 밤새서 했을 정도로 재밌게 했었습니다. 씹덕후가 된 지금은 게임판 주인공 성우가 스기타 토모카즈인걸 알고서 아 괜히 중고로 팔았구나 후회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