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의미로 인생역전을 보여준 사이코패스2 8화입니다.
쥬스 마시는 발암쨩.
고민하는 발암쨩.
돈까쓰 카레덮밥 먹는 발암쨩.
칭찬 들어서 기뻐하는 발암쨩.
어리둥절한 발암쨩.
겁에 질린 발암쨩.
안보여 안들려를 시전중인 발암쨩.
머리 풀리면서 끌려가는 발암쨩.
등짝을 보이는 발암쨩.
멘붕하는 발암쨩.
비명 지르는 발암쨩.
이번 화 라스트는 4화의 라스트와 함께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범죄계수를 조절하는 데 도가 튼 듯.
토가네에게 끌려가면서 머리가 풀리는 것과 그 이후로 주근깨를 지워버리는 걸 보고 "제작진이 뭔가를 아는군."이라고 생각하게되더군요.
채 2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발암쨩은 최연소 감시관-사회의 엘레트에서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제거대상 1순위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발암에서 유열로 클래스체인지, 안티 양산기에서 탈출해 인기인에 등극했습니다. 제작진에게 박수쳐주고 싶은 기분.
극장판에도 나온다니 죽을 일은 없겠고...아카네한테 구해져서 기노자 Mk.II의 길을 걸으려나?
어쨌거나 결론은 발암쨩 귀여워요, 발암쨩. 아니, 이제는 유열쨩이라고 불러야 하나?
호오 범죄계수가 올라가는군요?
나도 발암짜응 머리끄댕이 잡고 질질 끌고가서 제압하고 울면서 살려달라고 비는 모습 내려다보고 싶다 하앜...
이렇게 다들 유열을 알아가는 거죠..흐흐
내안에 이런 성향도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캐릭터.
s를 각성시키는 화였습니다.
이렇게 다들 유열을 알아가는 거죠..흐흐
나도 발암짜응 머리끄댕이 잡고 질질 끌고가서 제압하고 울면서 살려달라고 비는 모습 내려다보고 싶다 하앜...
2기 각본가가 집필한 선라이즈의 모로봇애니의 썅뇬도 호되게 저런꼴을 당했어야하는건데..
호오 범죄계수가 올라가는군요?
괴롭히는 맛이 일품
예전엔 진짜 짜증나는 캐릭이였는데 말이죠. 호된꼴을 당한 모습을 보니 호감도가 대폭 상승했음 +ㅁ+
s를 각성시키는 화였습니다.
이래놓고 계속 정신 못차림 도루묵이죠.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S화가 되는거같다
등짝, 등짝을 보자. 시빌라도 궁금해하더군.
아 사이코패스 동인 소재가 나오다니,, 아카네 ㅠㅠ
내안에 이런 성향도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캐릭터.
머리푼게 훨씬 낫더라고요. 머리 푸니까 더 괴롭히고 싶어짐
유열(?) 같은 느낌은 전혀없고 머리푸니 이쁘네 딱 이정도던데 워낙 희열을 느낀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미카를 빠는법을 아는분이 많이 탄생하셔서 기쁩니다 흐흫
후후.. 제 도미네이터의 세이프티가 해.제 될것 같군요..!
살람들이 미카의 매력을 알아줘서 넘 기쁘다 하하하
후후.. 정말 평범한 시민이군 질릴정도로 진실을 알려줬을때 어디까지 범죄계수가 올라가는지.. 테스트할 좋은 소재인거 같군요
이제 겨울코미케를....
에리어 스트레스 상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