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DM의 작화감독 '카가미 타카히로'의 모음집입니다.
마리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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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화 -
일단 이시즈 누님부터...
왕님과 안즈가 데이트하는데 불쑥 튀어나옵니다.
- 제 이름은 이시즈 이슈타르.
- 3천년 전부터 우리 일족에게 전해져 온
왕의 기억의 일부를 지켜온 자입니다.
- 이 천년 목걸이(타우크)는 가까운 미래를 꿰뚫어보는 힘이 있습니다.
당신이 여기 오실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려 하는 것도..
그래요. 당신은 스스로 이 곳을 방문해 싸울 운명을 선택한 것입니다.
- 당신은 자신의 기억을 찾고 싶어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7개의 천년 아이템을 전부 모으지 않으면 안됩니다.
- 빙빙 돌려 말하는건 그만둬. 당신은 나의 적인가, 아니면 아군인가?
- 제 천년 아이템은 당신의 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보입니다.
- 곧 당신 앞에 나타날 적. 그 자야 말로 새로운 천년 아이템을 가진 자.
그리고 그 싸움은 당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저기서 말하는 적은 마리크겠죠?
광장에 가면 운명이 열릴거랍니다.
- 세계로 흩어진 우리 구울즈의 레어 헌터들을 불러들여라!
다음 타겟은 도미노시다!
- 66화 -
왕님 vs 마리크의 간접 듀얼입니다.
[악몽의 쇠창살]에 갇혀있는 왕님. 마리크는 레어 헌터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 [악몽의 쇠창살]은 서로 2턴동안 공격하지 못 하게 하는 카드다.
- 아차.. 녀석은 2턴동안 제물이 될 [슬라임 토큰]을 늘리는게 목적.
- 그래. 배틀페이즈가 없어지지만, 필드 위의 슬라임을 소환하는 건 되니까 말이야.
왕님은 마리크의 패에 이미 신의 카드(오시리스)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 우리 안에서 잘 봐두도록해.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소환되는 순간을!
- 어떠냐, 쇠창살 속에서 자유를 빼앗긴 기분은?
굴욕? 아니면 절망인가? 후후후후후..
그것이 내가 짊어졌던 숙명!!
무덤 일족이 말야!!!
- (나는.. 마리크의 일족에 무엇을 시킨거지?)
- 파라오인 네 녀석에게 복수를 했을 때, 나는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는다.
- 그리고 내가 새로운 파라오가 된다!!
꿈도 야무진 마리크.
- 보는게 좋아.. 이게 신이다!
폼 안나게 보트 위에서 뭐하는 건지;;
신은 다른 곳에서 소환하는데, 이상하게 마리크가 있는 바다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 후흐ㅡㅎ흐흐
- 오시리스 강림!!
(꾸아아아ㅇ아ㅏ악)
- 이것이.. [오시리스의 천공룡]!
- 후후후ㅎ훟. 그래, 이게 삼환신 카드 중 하나인 [오시리스이 천공룡]이다.
- (내 몸이 자유롭지 못한 건, 이 쇠창살때문만이 아니야.
오시리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오오라 앞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전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천지를 울리는 환신수를 쓰러뜨릴 수단은 있는건가..!!)
- 없다!!
독심술도 가능한 마리크.
- 오시리스를 쓰러뜨릴 수단은 없어!
오시리스의 무한한 공격력 앞에는 어떤 듀얼리스트도 무력해진다!
파라오인 네 녀석이라고 해도 말이다!!
폼 안나게 보트 위에서 뭐하는 건지;; (2)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공격력은 카드패 한장당 1000포인트.
마리크는 [욕망의 항아리]를 발동해 패가 3장이 되어, 오시리스의 공격력은 3000이 됩니다.
이에 왕님은 최대 6000까지라고 생각하지만,
- (최대 6000이라고? 후후후.. 무르군. 나는 무한한 파워라고 했다.
나의 카드패에는 더욱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카드가 있지.
무한한 카드패를 가능하게 해주는 지속 마법카드가 말야.)
- 후후후... 거기에 [오시리스의 천공룡]에게는 가공할만한 능력이 갖춰져 있지.
다음 네 녀석의 턴 종료 후에 쇠창살은 사라진다.
그 순간, 오시리스의 공격이 네 녀석을 덮칠 것이다.
- 자, 네 녀석의 턴이다!!
왕님의 필드에 있는 [버스터 블레이더]는
상대 필드에 있는 드래곤 1마리 당 500 포인트의 공격력이 올라간답니다.
즉, [버스터 블레이더]의 현재 공격력은 3100. 오시리스(3000)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쇠창살때문에 공격이 봉인되어있..
근데 다음 턴에 마리크가 드로하면 오시리스의 공격력이 4000이 되지요.
- 왜 그러나? 몸이 얼어붙는 공포때문에 카드를 드로하는것조차 못하는 건가?
후훟ㅎ훗..
- 젠장!! 어떻게 해야...
- 쇠창살에 의해 배틀페이즈는 봉인됐지만,
리버스 카드를 내는 것도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도 할 수 있어. 후후
아직 쓸모없는 발버둥정도는 가능할텐데?
이걸 왜 알려주는거야!
사실은 친절한 마리크.
- 자, 좀 더 보여다오!
- 우리 속에서 바둥거리는 네 녀석의 모습을 말이야..
후흫흐흠흐..
하지만 왕님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 그래. 생각해라. 좀 더 좀 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알 것이다.
네 녀석이 이길 수단따윈 남아있지 않다는게 말이야. ㅎ흐훟후후
왕님은 리버스 카드 2장을 세트하고, 크리보를 수비표시로 소환합니다.
- 자, 드디어 쇠창살이 사라진다.
- 흐후후후후, 네 녀석의 생명을 지켜주던 쇠창살이 말이야..
- 나의 턴! 드로!!
그리고 오시리스의 공격력은 1000포인트 업!
- 간다! 오시리스의 공격!!
초전도파 썬더포스!!!
- 리버스 카드 오픈!!
- 뭐라고!?
- [빛의 봉쇄검] !
이 마법카드로 너의 패에서 카드 한장을 필드에 봉인한다!
- 크윽.. 이 순간, 오시리스의 공격력이 3000으로 떨어진다.
- [버스터 블레이더]는 오시리스의 공격을 피하고,
드래곤 소드로 반격!!!
- 잊었나? 지속 함정 [디펜드 슬라임]이 있는 한,
나의 몬스터를 쓰러뜨리는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거기에 지금 지속마법카드 발동!
- [생환의 패]..
- 그래. 이 카드는 몬스터가 재생할 때마다,
덱에서 3장의 카드를 드로할 수 있게 해주는 지속마법이다.
따라서 카드패는 5장이 되고,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공격력은 5000포인트가 된다!
마리크는 [오시리스의 천공룡]으로 [버스터 블레이더]를 공격합니다.
왕님의 라이프는 2100.
- 후후하하하, 알았나? 신을 쓰러뜨릴 수단따윈 없다.
카드패의 수에 따라 공격력을 올리는 오시리스는 무적이다!
아직 신의 힘은 겨우 이 정도가 아니야.
다음 네 녀석의 턴에 오시리스에게 숨겨져있는 가공할만한 능력을 보여주지.
왕님은 [크리보]를 제물로 바쳐 [블랙 매지션 걸]을 소환합니다!!!!!!!!!!!
(수비표시)
하지만 이 순간 오시리스의 특수능력이 발동합니다.
오시리스의 아랫입이 닫히고, 윗입이 열렸지요.
- 오시리스는 상대 턴 때 필드에 소환된 몬스터에게 2000포인트의 대미지를 준다!
2000이하의 몬스터는 순식간에 소멸이다!
(블매걸의 수비력은 1700...)
- 소뢰탄!!
왕님은 마법카드 [매지컬 실크 햇]을 발동하여 블매걸을 숨깁니다.
- 쳇, 실크햇에 숨격다는 거냐..
- 아쉽겠군. 오시리스가 파괴한건 꽝인 실크햇이었다!
- 흐후하하. 뭐 열심히 힘내라구.
발버둥치는 만큼 소용없는 짓일테지만 말이야.
흐핳하하하ㅏㅎ!!!
- 지금 나의 패는 6장.
이 듀얼의 룰에선 플레이어는 더이상 가지는게 불가능하다.
하지만!!
- 이 카드를 쓰면 카드패를 무한히 가지는게 가능하다.
지속마법 [무한의 패] !
- 후후흐흐후. 이 의미를 알겠지?
- 오시리스는.. 무한한 공격력을 올린다!
- 그리고 배틀페이즈, 천공룡의 공격! 썬더포스!!
목표는 오른쪽의 실크햇!
- 녀석의 목표는 적중하고 있어..
- 후흐흐흐. 나는 감이 예리하거든.
- 실크햇과 함께 [블랙 매지션 걸]을 분쇄!!
는 아니였습니다.
- [매직 실린더]로 오시리스의 공격을 흡수!
- 네가 공격한 실크햇에는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2장의 카드를 숨겨두었다!
[매직 실린더]와 [육망성의 저주]를 말이다!
그리고 [매직 실린더]가 오시리스의 썬더포스를 되돌린다!!
는 슬라임에 막혀 실패..
(슬라임 귀여워~)
[리바이벌 슬라임]이 재생하여,
지속마법 [생환의 패]의 효과에 의해 3장 드로합니다.
오시리스의 공격력은 3000 + 드로페이즈로 1000 포인트 업해서 8300.
하지만 신에게는 어떤 마법도 한 턴으로 사라져버리지요.
[육망성의 저주]로 인한 공격력 감소 효과(700)가 사라져 공격력 9000.
블매걸을 공격하여 파괴합니다.
- 후흐흐흐. 잘 봐라. 이 자리에 모인 5장의 카드야 말로 궁극의 콤보!
갓 파이브 (GOD FIVE)!!
완전무결의 무적! 공략 불가능한 신의 영역이 완성된 것이다!!
[오시리스의 천공룡] [리바이벌 슬라임] [디펜드 슬라임] [생환의 패] [무한의 패]
( 위엄 )
왕님 좌절..
하지만 그를 찾아온 자가 있습니다.
(카이바 편 참조)
- 79화 -
아마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생환의 패]때문에 덱이 바닥나서 졌던가요?
아무튼 지고나서 바쿠라를 만나러 온 마리크.
- 어야, 어야. 드디어 찾아냈다고.
- 네 녀석. 어떻게 이 몸의 숙주 안에..
- 훗.
- 그래.. 그 때인가..
- 미안하게도 표면의 바쿠라에게 내 의식을 심어두었다.
- 쳇, 어지간히 할일 없는 녀석이군.
마리크와 바쿠라가 거래를 해가지고,
바쿠라가 팔을 자해하여, 죠노우치 일행과 만나게 해주던가.. 그럽니다.
팔 자해했을때 기절했었는데, 그 때 몰래 심어뒀겠죠?
- 네 녀석!! 약속은 어떻게 됐나?
유우기를 쓰러뜨리는 데 협력하면 천년 로드를 이 몸에게 주겠다고 했을텐데?
- 흥! 예정이 바뀌었다.
- 뭐라고..?
- 유우기와 나는 결승 토너먼트에서 겨루게 되었다.
- 어떻게든 천년 로드가 필요하다면, 너도 자력으로 결승전에 오라고.
- 후후후후후 하하하하하하!!
- !?
- 용건은 단지 실패했다는 것 뿐이잖아.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별 필요도 없는 이야기였군.
- .. 뭐라고 해도 상관없다! 곧 결승전이 시작한다.
그때까지 퍼즐카드를 어떻게든 모으라고!
- 흐흫훟후ㅜ후. 좀 더 나는 이 녀석 안에 있을테니까!
- 91화 -
☆☆☆ 드디어 어둠의 마리크 페이즈~~~! ☆☆☆
- 후후흫흐흐흐ㅡ흐.
마리크 vs 마이. 배틀시티 8강입니다.
- (흐후후후후후. 네 녀석들은 이 여자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 수 없겠지.
어둠의 게임으로 이 여자를 고독 속으로 끌고가주마.)
- 나의 턴. 카드 세트.
- 그리고 [처형인 마큐라]를 공격표시!
- 이어서 [처형인 마큐라]에게 마법카드 [검은 펜던트] 장착.
(손 멋짐)
- 이 카드는 몬스터 1마리의 공격력을 500포인트 업 시켜주지.
처형인 마큐라 (2100) vs 배신의 여기사 (2000)
- (어둠의 게임은 전조와 현혹의 세계. 그 효과는 선택된 자 밖에 보이지 않아.
쿠자크 마이, 어둠의 세계를 즐겨봐라.)
처형인 마큐라의 공격!
마이는 함정카드 [아마조네스의 궁수대]를 발동하여,
[처형인 마큐라]의 공격력을 500포인트 떨어뜨립니다.
- 후후후, 즐겁게 해주는군.
[배신의 여기사]의 반격으로 [처형인 마큐라]를 쓰러뜨립니다.
어둠의 게임의 영향으로 유우기전에 조종했던 과묵한 인형의 기억이 지워집니다.
- 흥, 너냐?
- 지금 누군가가..
- 그렇다. 내 기억에서 사라진거 같은데, 그게 누군지는 상관없다.
누가 사라지건 나에겐 어떻게 되는 상관없는 것이다.
나는 어둠을 좋아한다. 고독을 정말 좋아하거든.
그리고 [검은 펜던트]를 장착한 몬스터가 묘지에 가,
효과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500포인트의 대미지를 입힙니다.
- 후후후후. 턴을 끝내고 싶지만, [처형인 마큐라] 에게는 특수 능력이 있지.
이 녀석이 당했을 때, 패 있는 함정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나는 카드패에서 이 함정카드를 발동한다.
[생명의 줄] !
생명의 줄의 효과로 이번 턴에 쓰러진 몬스터에 공격력 800을 더해 소생시켜,
다시 공격 할 수 있다네요.
[처형인 마큐라]의 공격! (2400)
[배신의 여기사]가 파괴되었습니다. (2000)
- 동료에 대한 기억들을 죽어서 가져가라.
하필 죠노우치!
- 호오~ 좋은 카드를 뽑았군. 네가 소중히 생각하는 동료로군.
- 다시.. 그 만큼의 고독이...
- (그렇다. 네 녀석은 영원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고독의 어둠을 헤매 죽음의 어둠에 도달하는거다.)
정말 어둠을 좋아하나 봅니다.
- 사라져라!!
죠노우치의 기억이 사라져버립니다 ㅜㅜ
고독의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마이.
( 흡족 )
- 으음?
- !?
왕님 반짝반짝.
마이에게 마리크의 환상에 현혹되선 안된다며 용기를 줍니다.
- 어떤 때에도 마음의 빛을 놓지마!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거야!
( 짜증 )
왕님 말할 때 방해하지도 않고 가만히 있네요.
- 칫, 유우기 놈. 천년퍼즐로 어둠의 게임에 간섭하다니..
아직 여자의 기억이 완벽히 지워지지 않았던건가..
- 그렇다고 해도 그 상황에서 정신이 돌아오다니...
- 더이상 나의 마음 속을 멋대로 휘두르게 하지 않겠어!
[아마조네스의 사슬전사]를 공격표시!
이어서 리버스 카드를 세트하고 턴 엔드.
- 후후. 알게 해주마. 몇 번이라도 고독감의 쾌활을..
- 나의 카드는!
[홀딩 암스] !!
- 이걸로 [아마조네스의 사슬전사]를 공격하겠다.
※ 평범한 어린이 카드 만화입니다.
- 이 녀석은 3턴동안 적의 공격을 일체 받지않는 무적의 능력을 갖고 있지.
확실히 [홀딩 암스]의 공격력으론 아마조네스는 쓰러지지 않아.
그렇지만..
- 그 녀석의 움직임을 봉인하기엔 충분하다!
3턴동안 천천히 즐겨주마!
과연 그 녀석이 제거하는건 과연 어떤 녀석일까?
※ 평범한 어린이 카드 만화입니다(2).
- 흐ㅔ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왕님: 마리크! 더이상 무의미한 싸움을 그만둬!
- 마리크: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이 게임을 말야, 유우기.
이 여자는 게임으로 내가 승자가 된 순간, 정신이 교차하고 깊이 잠든다.
- 무의미같은게 아니란 말이다. 네 동료들을 아프게 하는건 말이지.
- 네 녀석!
- 좋아. 유우기, 좀 더 분노를 태워라. 좀 더!
기대되는 우리들의 싸움. 나에 대한 증오를 끝없이 올려보여라! 유우기!!
마이는 마법카드 [매장의 팔]을 발동합니다. (카드명이 맞나요?;;)
- 이 마법효과로 대상의 몬스터 1마리를 묘지로 매장한다.
- 유감이지만, 내 [홀딩 암스]는 무적상태. 그 효과는 쓸모없게 되었군.
- 누가 너의 몬스터를 골랐다고 했지? 매장하는건..
- (설마..)
- [아마조네스의 사슬전사]!
너에게 당하지 않으면, 나의 기억도 사라지지 않을거야!
- 호오, 자신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줄은..
- 단, [아마조네스의 사슬전사]는 특수능력이 있지.
너의 덱으로부터 몬스터 1장을 빼앗을거다.
- 뭐얏?
- 그래, 내가 빼앗을 건..
- 신의 카드 [라의 익신룡] !!
- 가져왔다! [라의 익신룡]! 신의 카드를 말이야!
- 헤. 그렇다고 해도 그냥 가져갔을 뿐이지.
네 녀석의 죽음은 괴로움으로 결정되어 있다.
- 재밌는 말을 하네? 하지만 그 전에 네가 지옥을 보게될걸?
- (훗. 그러나 신의 카드를 과연 네 녀석따위가 조종할 수 있을까?)
카드를 2장 세트하고, [아마조네스의 격투전사]를 공격표시로 소환합니다.
마리크는 [처형인 마큐라]로 [아마조네스의 격투전사]를 공격하지요.
이에 마이는 마법카드 [아마조네스의 주술사]를 발동하여,
마리크의 몬스터와 마이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바꿉니다.
공격력이 역전되고 격투전사로 마큐라를 공격~
이번 기억은 판도라군요!
- 흐흐. 판도라인가? 얼른 사라져버려라.
- 흐ㅎ흐흐. 기분 좋군.
적이 함정에 걸린 순간은 말이지!
- 함정카드 [유언의 패] !
이 카드는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력이 떨어졌을때,
패가 5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을 수 있다.
이 장면 좋아함.
카가미 작감이 맡은 편에서 이런 드로가 몇 번 더 나옵니다.
(나중에 모아서 올릴 생각)
- 또한 [처형인 마큐라]의 특수능력.
마큐라가 쓰러졌을때, 패에서 함정카드를 발동시킬 수 있지.
- 새로운 괴로움을 알게 해주마.
함정카드 발동! [고문 바퀴] !
※ 평범한 어린이 카드 만화입니다(3).
- [아마조네스의 격투전사] 포획!
후후흐. [고문 바퀴]는 매 턴 네 녀석의 라이프를 500포인트 깎아갈거다.
- 훗. 함정을 걸어줘서 감사를 표할게.
- 뭐라고?
- 함정엔 함정으로 되갚아주겠어.
리버스 함정 발동! [구출극] !!
이 카드는 함정에 걸린 몬스터 1마리를 카드패로 돌리고,
대신 카드패에서 몬스터 카드 1장을 꺼내놓는거야.
- [라의 익신룡]을 필드에 꺼내놓을 생각인가?
- 아니, 라의 익신룡은 제물이 된 3마리의 몬스터을 합친게
라의 공격력이 되는거라고 알고있다.
그러니까 이 방법으로 라를 불러내어 봤자, 그 공격력은 0이 되버리지.
- 제법 머리를 굴렸군.
- 하지만 말이야. 있어! 아직 신의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방법이!!
- [구출극]의 효과로 이 몬스터를 내보내지!
[하피 레이디 사이버 본디지] !
- 신은 나에게 꽃을 피울거야! 이것이 나의 히든카드!
마법카드 발동! [만화경] !!
- 화려한 분신, 하피 레이디스!
그리고 3마리의 하피를 제물로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겠어!
- 나와라! [라의 익신룡] !!
- (흐흐후흐. 네 녀석이 신을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네 녀석은 눈치채지 못했군. 신은 이미 네 녀석을 버렸다는 것을!)
- 이.. 이것이 [라의 익신룡] ?!
- 흐흐흐흐흐ㅎ흐
- 하하하하하핳하ㅏ! 핳하핳하ㅏㅎ하ㅏㅎ하하!!
(웃으니까 망토가 위로 솟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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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 계속....
그러고보니 성우 매력있네요. 특히 어둠의 마리크 연기할 때...
이번편은 주인격 반, 어둠인격 반이지만,
다음편은 어둠의 마리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마리크 ①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라의 익신룡 스피어폼 ocg화로 재현되는데...
이노우에 편도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라의 익신룡 스피어폼 ocg화로 재현되는데...
BA☆KA☆NA!
이노우에 편도 해주세요
벨즈뷰트 : 어떻게 이기지;;
저때만해도 라의 익신룡이 정말 신 중의 신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있었습니다. 그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건 라가 아니라 오입니다(진지)
라라라의 익신룡! 내 묘지에서 찾아왔다~
역시 얼굴 예술은 원조가 최고야..
원조가 나타났다!!!
저 금구슬이 최근에 카드화 되었다죠?
그야말로 데스★게임...!
하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