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툼의 대공세에 섬의 미르의 힘이 약해지면서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미르가 억제해오던 섬 1세대 어른들의 병이 재발합니다
사쿠라의 어머니 키요미의 상태가 유독 안좋은데 이대로 가면 한 달을 넘길 수 없으며 설령 산다해도 이전 같은 생활을 불가능
아침마다 네가 끓여주는 된장국이 먹고 싶어
장모님의 허락까지 받아냅니다
사실 형식적으로 허락을 구한거지 섬 안에서도 저 둘은 공식 커플이었기에 뭐...
1기에서 죽은 사쿠라의 아버지와 켄지의 어머니
감동적이어야 할 결혼식인데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뭔가 비장함이 더 하네요ㄷㄷㄷ
캬...
새삼스럽지만 1기 때는 평소 허세쟁이에 맨날 츳코미만 당하고 파프너만 타면 변성의식으로 겁많은 꼬맹이로 변하던 켄지가 이렇게 훌륭한 어른이 된 걸 보니 참 감개무량 하네요
엔딩 스탭롤에서 카나메 사쿠라가 아닌 "콘도" 사쿠라로 나옵니다
히노 부부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과연 어떨지...
켄지만한 행운아가 죽는다면 파프너는 절망밖에없을겁니다.
오히려 히노부부의 전례가 있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싶어요 니벨룽 반지자국 위에 결혼반지 하고 있는게 은근히 감동적이더라고요. 너희가 열심히 싸워온 증거위에 행복의 상징을 하는구나 싶어서. 1기에선 짐꾸려서 사쿠라네 어머니를 따라가는 장면때문에 기억에 남아있던 켄지네 집이 저녁에 조명켜진 모습으로 나오는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파프너 탈땐 손가락에 반지를 낄 수 없으니까 둘다 목에 걸고 있는것도 소소하게 귀여웠달지 배아팠달지 그랬네요
행복해지길..... 그런데 파프너에선 절망이 시청자를 보더군요.ㅠㅠㅠㅠㅠ
오히려 히노부부의 전례가 있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싶어요 니벨룽 반지자국 위에 결혼반지 하고 있는게 은근히 감동적이더라고요. 너희가 열심히 싸워온 증거위에 행복의 상징을 하는구나 싶어서. 1기에선 짐꾸려서 사쿠라네 어머니를 따라가는 장면때문에 기억에 남아있던 켄지네 집이 저녁에 조명켜진 모습으로 나오는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파프너 탈땐 손가락에 반지를 낄 수 없으니까 둘다 목에 걸고 있는것도 소소하게 귀여웠달지 배아팠달지 그랬네요
왠지 막화에서 배부른 사쿠라를 볼 지 모릅니다. 그나저나 감개무량하긴 하네요. 난폭하던 사쿠라와 엉망진창 켄지가 저렇게 결혼을 하다니요. 그리고 유미코-미치오 커플 뒤로 또다른 커플의 탄생에서 계승이라는 이번 테마를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켄지만한 행운아가 죽는다면 파프너는 절망밖에없을겁니다.
하 근데 대화가 너무 노골적으로 사망플래그야 ㅜㅠ
이번에는 둘 다 생존하게 해주세요!!!
키요미씨는 사쿠라父랑 켄지母의 사진. 타모츠씨는 마모루와 마모루母가 같이 찍힌 가족사진, 요코씨는 쇼코이 사진. 굳이 카논의 사진은 가져오지 않았던 건... 요코씨의 심중을 헤아리기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