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본방 할때 챙겨보고 그랬는데요 ㅋㅋ 그때는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당시 요거 나왔을때 분위기가 그 놈의 에바랑 비교가 무척 심했던걸로 압니다. 완전 파쿠리 취급.)
사실 히로인 관련 스토리만 집중해도 나머진 별 상관없더군요.
본즈답게 관통되는 메인이야기 빼면 나머진 전부 토끼발로 취급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이후의 작품에서도 죄다 증명됨.
허나 최근에 우연히 생각나서 봤는데 그 맥거핀으로 흘려듣고 보던 이야기들이 후반부에 갈수록 퍼즐조각처럼 딱딱 들여맞네요.
보면 볼수록 상당히 치밀하고 촘촘히 구성했으며 단순한 장면에서도 나름 의미가 있어요.
하여튼 십 수년만에 다시 봤는데 진짜 느껴지는게 제 자신이 나이가 들고 머리가 굵어졌단겁니다.
그때랑 보는 관점이 너무나 달라졌어요. 단순히 푹찍푹찍 시원시원한 재미만 바라던 가끔 야한 장면 기대하는 때와 달리
왜 저 장면에 저런식으로 되었지.. 음악은 정말 귀신같이 절묘하게 넣네.. 오프닝은 엄청 정성스럽게 만들었네..
이런 저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품더라구요.
본즈도 당시 신생업체라 그런지 작화와 음악을 미친듯이 갈아넣은 티가 팍팍 나구요.
결론 = 볼 거 없으신분 . 라제폰 보세요. 재밌습니다.
12년의 세월이 미소녀에게도 탈모를.. ㅜㅜㅜ
에바q만 봐도 알수 있듯이.. 어지간한 네임밸류로 커버치지 못하면 "떡밥은 내가풀게 회수는 니가해" 식의 스토리 전개는 요즘 시대에서 모험인듯...
슈로대mx에서 에바랑 같이나왔을때 스토리이해못하게한 작품
본즈의 대표적인 스토리 몰라
당신은 거짓말쟁이에요. 사요나라..... 같은 명장면이 참 많았죠. 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12년의 세월이 미소녀에게도 탈모를.. ㅜㅜㅜ
당신은 거짓말쟁이에요. 사요나라..... 같은 명장면이 참 많았죠. 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슈로대mx에서 에바랑 같이나왔을때 스토리이해못하게한 작품
코믹스랑 내용이 완전다르던...반드레드도 그렇고 단권짜리 코믹스는 인물관계나 결말이 완전다르던.
에바q만 봐도 알수 있듯이.. 어지간한 네임밸류로 커버치지 못하면 "떡밥은 내가풀게 회수는 니가해" 식의 스토리 전개는 요즘 시대에서 모험인듯...
마모리타이~ 타다 아나타 다케오
tune the rainbow
여태 쿠온이 히로인 인줄 알았는데 정작 진히로인은 아줌마였.... 다윈변주곡에서 독방에 있는 주인공이랑 ㅅㅅ할 때 솔직히 놀랬음. 분명 cctv로 감시중일텐데...
사카모토 마아야는 사랑입니다 노래가사만 봐도 노래가 들리네요
더빙판도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여자 에피소드 말고는 솔직히 뭔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음
어릴 때 초딩인가 중딩 시절에 더빙판 봤을 땐 입덕 초창기라 먼소린지 이해를 못했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흥행하기는 어려운 작품이라 생각하지만ㅠㅠ
본즈의 대표적인 스토리 몰라
히로인 리즈 시절이 모든 스토리의 네타라는게 참신했죠 ㅋㅋ
기억에 남는 건 아사히나 에피소드 뿐... 하아...(..)
노래 정말 좋더라고요 듀엣곡이 특히
the garden of everything 레알 명곡이죠 크으...
전체적으론 솔직히 몇달 지나면 잊혀질 수준의 내용이었는데, 아사히나 에피소드가 진짜 명 에피소드였던지라 지금도 머릿속에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