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방영이 끝난 다이아몬드 에이스 세컨드 시즌입니다.
우연하게 1기 재방송을 애니플러스에서 보고 완전 반해서 2기부터는 애니플러스에서 다 감상했습니다.
만화는 최근 국내 1부 완결까지 정발했고 현재 일본에서는 2부가 진행 중입니다만 아직 국내는 2부 정발되지 않았습니다.
1기 여름대회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준 매력적인 선배들
너무 3학년이 매력적이라 2부에서 좀 비교가 된 현재의 1학년과 2학년들
상당히 매력적인 카타오카 감독
특수 능력에 혈통에 이능력물 찍어주는 스포츠 만화 사이에서 리얼물로 평가 받는 다이아몬드 에이스입니다.
수비 장면에서 고교 수준으로 보기 힘든 모습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런 장면보다는 수비 에러, 포볼, 데드볼이 더 많이 나오는 작품이죠.
진짜 잘난 주인공과 엑스트라들의 특수 능력 쓰면서 쇼하는 만화(쿠로코의 농구, 테니스의 왕자)와 달리 진짜 팀원이 스포츠하는 작품입니다.
팀원들과의 불화와 그걸 극복해서 한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확실한 철학을 가진 감독.
카타오카 감독 : "사토루 한 명을 위해, 팀을 희생할 생각은 없습니다."
마지막 승리를 은퇴한 3학년과 함께하는 모습은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예전에 루리웹에서 슬램덩크 좋아하는 친구에게 로큐브 소개 했다가 한대 맞았다는 글이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만....
하지만 다이아몬드 에이스는 진짜 추천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부는 월간 연재라 아쉽습니다 ㅠㅠ
2부가 아직 정발이 안되서 관련 스포만 봤습니다만 에이준이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만...문제는 후루야도 렙업을 해버려서...
2부에 대해 제가 아는 건 야쿠시vs아니시로 실업이 붙는 거 정도입니다. (저도 짤로 우연히 본 거라 무슨 대회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에이준 포크볼도 쓴다고 하던데 아마 야쿠시VS이나시로 실업 이후에 나오는 모양이네요.
사실 가을 대회 결승전 에이준 정도라면 꽤 급이 높은데.. 동급생이 150km 이상 던지는 놈이라 슬픕니다 ㅠㅠ 하다 못해 후루야에게 변화구가 없으면..
ㄴ대신 에이준에게는 천재적인 번트가 있습니다...문제는 번트말고는 못쳐서 문제지...그래도 원작 마지막에는 번트 자세로 치면 어느정도 칠 수 있는 레벨로 올라갔지만 후루야 처럼 뻥뻥 치는 것은 힘드니...
후루야는 가끔이지만 적시타도 내고 에이준 번트가 은근 결승전마다 막히는 지라(...) 일단 개인적으로 에이준은 타격은 크게 성장할 거 같진 않습니다. 정황상 3학년까지는 할 거 같긴한데 에이스는 그렇다쳐도 미유키들 은퇴하면 4번을 너무 가질지 흥미롭군요.
너무가 아니라 누가 입니다.
2부가 월간 연재라니? 계속 주간연재인데요?????
제가 원작 보고서 애니로 다시 봤는데.. 원작이 훨 낫더라고요. 뱅크씬도 너무 많고 동작도 최저한으로 움직이는 느낌. 원작은 강추입니다.
정말 간만에 나온 제대로된 야구만화라고 할수있죠
진짜 좋은 작품이죠. 주인공이 너무 짠내나긴 하지만.......
진짜 에이준 정도면 어느정도 타 고교에서 먹히는 스펙인데 같은 학년에 150짜리 깡패 덕분에 과연 완결 전에 에이스 가능은 할지 모르겠습니다...후루야가 다치지 않는 이상에 도저히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후루야는 컨디션만 좋으면 전국 톱클래스라는건 선발때 증명했죠
다이아몬드 A 재미있죠. 저도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
재밌는데 가끔 노잼인 경기로 질질 끌 때 짜증이; 주로 주인공이 공기인 경기가 노잼이더군요
전 카와카미가 작품 쓸 때가 좀 그렇더라구요. 극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진짜 너무 카와카미를 희생시켜서... 개인적으로는 노재능에 진짜 노력해서 올라온 카와카미를 좋아합니다만 작가가 너무 굴리는듯...
다이아에이스 2부가 재미있었던 이유는 다른 스포츠 만화처럼 공격형 팀이 아닌 만능에 수비형 팀이라서 신선했습니다 다른학교에 비해 선수층이 진짜 두터워고 포수도 카즈야만 아니였다면 같은 학년애가 먹을정도였음 실전경험 문제만 아니였다면 진구대회 결승에도 갈수있었을건데 그리고 또재미있는 점은 작가가 플래그 브레이커라서 재미있었음
1부때는 진짜 투수가 약하고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는 팀이었는데 3학년 은퇴하니 타격이 너무 떨어지는 점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2부에서 신입들은 타력이 강한 애들이 많고 카즈야 은퇴 후를 위해서인지 A급 포수도 에이준 용 후루야 용으로 준비한 것 같더군요.
진짜 빠따질 보는 거 같아서 좋아합니다 역시 선출甲
다이아의 에이스 진짜 짱잼 ㅜㅠ
원작 다이에이에서 에이준이 입스 회복하고 후루야 교체로 들어간 장면까지만 보고 만 상태인데 정말 재미있죠. 조만간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네요 손놓은 지 꽤 되서...
에이준 입스 회복 이후 투수로써 진짜 크게 성장합니다. 이후 경기부분에서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것보다 리얼한 스포츠 애니를 본적이 없음. 진짜 리얼 야구의 재미있는 면만 모아서 잘 플어나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