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 유일하게 보는 작품은 '뉴 게임 New Game!'입니다.
이번 08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스즈카제 아오바'의 소곱놀이 친구인 '사쿠라 네네'가 아르바이로
주인공의 회사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오는 에피소드입니다.
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확실히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과 다른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제목대로
-사쿠라씨. 일해라!! 저금해라!!!
뭐. 이런 매우 현실적인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네네 그녀가 특별한 이유와 목적으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다르겠지만 그것이 아니고 그냥 (주위에서 대학교 가라고 하고 다들 가니까 나도~)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다면 당장 다시 그녀에게 말해주고 싶더군요.
-사쿠라씨. 당장 대학교 관두고. 당신의 절친한 소곱놀이 친구가 있는 회사에 얼른 빽이던 뭐든 좋으니까
얼른 입사해서 일하세요. 월급 받아서 저금하세요. 대학교는 나중에 가도 되니까 얼른 정규직으로 취직하세요.
사쿠라 네네가 아르바이트 삼아 들어간 해당 회사는 자신의 부모처럼 돌봐줄 친구인 스즈카제 아오바가 있고
그녀가 아르바이트 삼아 했던 일들도 주위에 나름 인정을 받았고 (처음에 찍어서 엄청 갈구던 아하곤 우미코도 나중에
그녀를 인정하고 칭찬까지) 회사에서 가장 높으신 분인 키타무리 에리에게 귀여움도 받으니 그만큼 좋은 직장이
다시 없을테죠. 야근에 잔업했던 수당도 잘나오고 더운 여름에 춥다고 싸울정도로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주고
이 얼마나 좋은 직장인지~ 라는 생각만 자꾸 드는군요.
.....
아. 요즘 일하는데 더워서 뭔가 좀 지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미소녀들만 가득한 SF판타지 세상 작품을
현실과 비교해서 해석까지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GS편의점에서 구입한 부대찌게+매운닭불고기를 안주삼아
막거리 퍼마시면서 스트레스 관리좀 해야 겠습니다.
흐음.
그리고 거짓말처럼 게임이 폭망, 회사가 망하고 대학중퇴자에 별 경력도 없이 네네는 사회에 내동댕이쳐졌다고 한다.
누가 보면 회사에 어린이 고용한 줄 알 듯
회사가 장기간 롱런할수 있다면야 빠른 입사가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현실엔 그런거 없을 가능성이 대략....) 본문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일,노력,근성같은 단어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뱉어대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성이 결여된거 아닌가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능력은 둘째치고라도 말이죠(...)
♬그럼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게임이 폭망, 회사가 망하고 대학중퇴자에 별 경력도 없이 네네는 사회에 내동댕이쳐졌다고 한다.
♬그럼요~
누가 보면 회사에 어린이 고용한 줄 알 듯
초과 근무 수당+이쁜 직원들+히후미
하지만 여자들이 아니면 사실상 못 들어가는 회사...(?)
회사가 장기간 롱런할수 있다면야 빠른 입사가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현실엔 그런거 없을 가능성이 대략....) 본문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일,노력,근성같은 단어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뱉어대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성이 결여된거 아닌가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능력은 둘째치고라도 말이죠(...)
일 노력 근성- 전부 꼰대들의 입버릇이라 그런거죠. 원래 나쁜뜻이 아닌데 나쁜 기성세대들이 젊은이 탓할때 많이 쓰여지다보니.....
저 회사 평생 다니다가 명퇴할 수 있을 거면 모를까 요즘같은 시대에 둥퇴은 그닥 권하고 싶지 않군요.
아무리 그래도 중퇴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