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배경 미술을 담고 있습니다.
※ 최대한 사람을 배제하였습니다.
※ 일부 캡처 사진은 2장 이상의 사진을 정교하게 짜깁기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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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쿈 : "뭔가 이상하다. 왠지 그런 기분이 들었다."
이 작품에서 '엔들리스 에이트'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똑같은 것만 8번을 보니 정신 분열이 올 것 같았습니다.
결국엔 하루히가 쿈의 집에서 방학 숙제를 하면서 무한 루프가 종결되었는데 그때는 정말 만세를 부르고 싶었습니다.
ps2. 정신이 분열이 올 것 같았던 '엔들리스 에이트'였지만, 여주인공들의 수영복이 매번 달라지는 볼거리(?)가 있었고
쿈에게 울먹거리며 전화했던 아사히나 미쿠루는 처음엔 또박또박 말했는데 나중엔 거의 옹알이 수준으로 바뀌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확실히 해당 배경이 되는 지역(니시노미야시)은 광고 효과(15,497번의 세뇌)를 톡톡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ps3. 간간히 타 애니메이션 패러디를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의 대사(목표를 센터에 넣고 스위치...)와
명탐정 코난의 범인 대역이 깜짝 출연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역전재판의 미츠루기 레이지 흉내도 본 것 같기도...)
아사히나 미쿠루의, 아사히나 미쿠루에 의한, 아사히나 미쿠루를 위한 작품이 아니었음을 이제아 깨달았습니다.
앤들리스 에이트는 진짜 많아도 4번정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망할놈의 카도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