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고향 행성을 박살낸 것은 용.
그리고 거기서는 그랜드 팔라딘과 같은 힘을 쓰는 자들이 있었음.
같은 점이 너무 많은 주인공과 그랜드 팔라딘 측의 변신장면.
그리고 둘 다 변신에는 용의 힘이 필요.
용과 같은 생김새를 지닌, 사령관의 염동 거신 장갑.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지만, 아마 용의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거기에 침식돼서
종국에는 용으로 변화, 그 행성을 멸망시키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긴코가 한 말 중에서 "선생님이 죽으면 소야 군도..."란 말이 있던 것 같은데
사실 주인공은 용이 습격한 시점에서 죽었고, 선생님에 의해 반강제로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닐까요?
고기를 먹으면 고정이 풀리고, 그렇기에 고기를 못 먹게 하는 거라던가...
저 사장이 힘을 일단 줬다가 능력을 키워주고 나서 다시 뺏으면서 죽이는게 아닌가.. 결국 주인공이 모은 힘의 정체는 본인 행성에서 동료들의 가루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작가의 특성상 보통 끝까지 악인은 잘 없어서 저 눈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