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후속작이 나올 수나 있을까 의문이었던 작품이었기에 가히 풍악을 올려라 수준이었고 기대도 많았습니다. 처음 시작됐을때부터 원작의 심리묘사 등이 많이 생략되어 반응들이 미묘했는데 개인적으론 원작을 보진 않았는지라 이 정도면 작화랑 액션도 나쁘지 않냐, 그래도 나름 볼만하지 않냐 싶었습니다. 다만, 저도 3D 퀄리티는 좀 많이 기대이하였지만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작화도 나빠지고, 3D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다보니 메카닉 액션의 박력도 너무 부족해보이는 등 안 좋은 점이 계속 드러나더군요. 그나마 막판 레바테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만, 그래도 부족하다는 인상을 감출 수 없더군요. 여러모로 실망스럽다는 4기였지만 그래도 완결까지는 보고 싶긴 합니다.
망...
나의 이름을 말해봐라!
최종보스가 너무 ㅈ밥이라 ...
... 그러고보니 4기 제작이 발표되었을때 팬들이 프로덕션 IG아니면 본즈에서 하길 바랬는데 결과적으로 IG 방계 지벡이었죠 IG는 패닉과 동분기에 은영전 DNT 제작때문에 못할법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