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접전을 예상했던 육식할배와 채식소야의 대결이었지만
싱겁게도 오프닝 나오기도 전에 광탈하는 할배;;
역시 진리는 채식이라는 건가..
마찬가지로 접전을 예상했던 봉인파vs사령관이었는데..
봉인파 완전 허당;;;
전투도 말빨도 내내 털리기만 하다가
소야일행에게 떠넘기고는 빤스런 -_-
그리하여 성사된
소야와 사령관의 대결!
와 후반부는 가서야 다시 붙을줄 알았는데
열혈 넘치는 전투씬도 괜찮았지만
중간에 형을 떠올리며
마을을 구하는 장면이 특히 좋았습니다.
긴코,선생님까지 삼총사가 함께 힘쓴 느낌이라 더욱...
마지막은 로봇에서 내린 후 쇠게다 펀치로 ㅋㅋㅋ
진짜 마지막까지 열헐 넘치는 전개라 감탄
사령관이 사망해버린것도 의외고
갑자기 등장한 형의 환영은 그저 환영일 뿐인지
아니면 이후 전개를 위한 떡밥인지...
뭔가 반전이 있긴 할것 같은데 말이죠
암튼 이제 6화까지 진행했는데 참 ㅋㅋ
매화 전투씬이 있고 많은 등장인물과 설정, 세계관 설명
거의 다 끝내버렸고 정말 꽉꽉 눌러담은 전개였네요
다른 애니에선, 이걸로 1기 끝이라 나올 것 같은 기분이...
작가님께서 "너무 깔끔해서 후속작 여지도 없게 만들었어" 라고 하셨을 정도니 말 다했죠
다음화 제목이 시리우스인데 본격적으로 복선 파해칠려나? 시리우스가 왜 멸망당해야했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