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SSSS.그리드맨] 아카네는 결국 어떤 결말로 갈까요?

[EX그란도시즌]

(가슴 강조하는 구도보다는, 전 이런 이미지의 표정들이 좋더군요 ㅎㅎ)

ED 보니까 마지막에는 괜찮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갱생은 너무 뜬금 없는거 같고 세뇌 설정이지 않을까.... 하면서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snis-166]

정석으로 간다면 알렉시스가 뒤통수 치고 아카네도 그리드맨에 협력하게 되겠죠

[이도로]

어쩌면 저희들이 '저거 가상세계 아냐?'하는 것처럼 아카네도 자기가 있는 세계가 실제 세계가 아니고 가상세계라는 걸로 알고 있어서 게임 감각으로 막 부수고 죽이고 했다는 설정일 수도 있죠.

[Insert]

엔딩 마지막부분에 배경이 겨울이고 아카네가 사라진듯한 연출로 보면 소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ang경사나이]

참교육 갔으면..

[루리웹-4627762188]

작중 그리드맨의 세계관은 실상은 아카네가 만든 가상세계라는 추측도 나도는 거 같더라고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흑막인 블랙 느와르처럼 말이에요.

[EX그란도시즌]

만약 가상세계라고 한다면, 아카네보다는 알렉시스가 제작자 아닐까 싶습니다. 아카네가 프로그래머 타입 같지는 않아서요.

[굳루져 쿠마가와]

아군화가겠죠

[토코♡유미♡사치코]

아까네 귀척 졸귀

[전속전진!]

릿카랑 커플로...

[루리웹-0105900765]

뚝심있게 악녀노선사수

[son-gys22]

아카네의 집에 부모는 없고 아카네의 방은 쓰레기가 가득 차있다는점, 작중에서 괴수를 본 학생들의 반응이 심드렁하다는것, 알렉시스가 그리드맨 일행을 손님이라고 칭하는걸 감안하면 현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리셋되고있는듯해요. 부서진 도시는 하루만에 복구되버리고 괴수의 등장은 기억에서 사라지며 도시는 하루가 지나면 원상복구됩니다. 심지어 죽은이들은 완전히 죽은걸로 바뀌고 그에대한 과거조차 수정되버리죠.

어쩌면 아카네는 가사상태이거나 식물인간상태로 병원에 누워있고 그걸 안타깝게 생각한 부모가 그녀를 가상현실안에서라도 살수있게 해준것이거나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실험일수도 있고해서 가상현실속에 있는걸 그리드맨을 통해서 주인공3인방이 구하러 들어간거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겨서 유타는 기억을 잃었고 다른 두명도 부분적인 기억의 손실로 가상현실을 실제 세계로 착각하고 있는걸지도. 엔딩의 영상이 현실에서의 과거편이고 오프닝의 영상 마지막부분의 그리드맨이 학교에 나타나 아카네를 보는게 애니의 마지막일 가능성이...

오프닝의 가사처럼 너를 따분함에서 구하러 왔다는것처럼...

[EX그란도시즌]

댓글을 읽고보니, 아카네는 적이라기보다는 구해야 할 대상일지도 모르겠네요...

[레마스터]

가상세계설 논하기전에 신세계중학생 애들부터 떡밥풀어야한다고 생각함
나이도 디테일하게 33세에 그리드맨과 합체도하고 번듯한집도 있고 애완동물도 키우는데 가상세계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색함

[루리웹-2095443861]

정의의 이름으로 죽어야죠. 사람 죽여놓고 멀쩡하게 살아남으면 그거야말로 최악의 결말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