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즈사와 사쿠타'의 여동생이자 최초로 [사춘기 증후군]이 나타난 '아즈사와 카에데'
현재 중학생 3학년으로 한참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보내야 할 나이지만...
과거에 단지 메세지를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카에데는 반의 리더격 여자애와 그 애의 일당들에게 형태 없는 폭행(왕따)을 당했고
그로 인해 [사춘기 증후군 - 마음의 상처의 실체화]가(이) 나타나면서....
많은 상처를 입은 카에데는 결국 등교 거부를 하게 되었고 끝네는 [기억상실]이 일어나
현재의 모습인 [집]에서만 생활하는 카에데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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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1화에서 카에데의 소꿉친구였던 '카노 코토미'가 등장하면서
카에데의 왕따 사건, 그 후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카에데로 인해 학교 이미지가 손상될 것 같은 학교는
카에데를 왕따시켰던 그 여학생들에게 악의적인 압박을 가했고
결국 그 여학생들도 등교 거부를 하게 되면서 가해자에서 피해자(웃음)가 되었죠.
만약 현실이었으면 피해자가 된 가해자의 부모들이 사쿠타와 카에데가 살고 있는 곳을 어떻게든 찾아가 카에데한테 이렇게 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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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우리 애가 학교에 안 가고 있어, 어떻게 책임질거야?!!!"
"다, 너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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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가 상상한거지만 정말 구역질 나네요.
카에데를 왕따시켰던 가해자에서 피해자가 된 여학생들도 그렇고
카에데를 안 지키고 결국에는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든 학교도 그렇고
라이트 노벨 학원물치고는 너무 현실적이면서 구역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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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많은 상처를 입고 시간이 멈춘 카에데였지만
11화에서(원작 5권)...
본인의 의지로 [바깥]으로 나가기 시작하고
드디어 [집]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카에데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애니에서는 안 나오고 원작에서도 아직 안 나왔지만 과거를 극복하고 다시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보낼 어쩌면 또 한명의 주인공이기도한 카에데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말씀하신대로 너무 구역질나는 상상이지만 현실적이란게 아이러니 하네요. 가해자 부모들 추태를 보면 참 기가 막히는 짓거리들이 많던데...
현실은 더했습니다 카에데는 구원해줄 사람은 있지만 현실은 그런것도 없으니...
현실은 잔혹하죠
라이트 노벨보다 못한 현실이라니... 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이젠 피해 학생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ㅠ
말씀하신대로 너무 구역질나는 상상이지만 현실적이란게 아이러니 하네요. 가해자 부모들 추태를 보면 참 기가 막히는 짓거리들이 많던데...
이젠 피해 학생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ㅠ
무법자 퍼니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옛 속담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죠.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안다 라는 말도 있고 반대로 부모를 보면 애가 어떤지 보인다는 말도 있구요. 결국 부모 인성이 안좋으면 애 인성은 볼것도 없다 라고도 하죠. 괜히 범죄자 가족이나 그 자식이 배척 받는게 아닌걸 증명하는거죠.
하 카에데편 눈물 터지죠
두 감정(집에 계속 있고 싶다, 밖에 나가고 싶다) 속에서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ㅠ ㅠ
라노벨중 유일하게 눈물 글썽이며 본 작품이 청춘돼지네요...
......ㅠ ㅠ
현실은 잔혹하죠
너무 쓰기만 하죠...
현실은 더했습니다 카에데는 구원해줄 사람은 있지만 현실은 그런것도 없으니...
라이트 노벨보다 못한 현실이라니... 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청춘돼지 5권은 처음으로 눈물을 참아가면서 읽은 라노벨이었는데... 진짜 글 잘 쓰는 듯ㅠ 그래서인지 5권 여동생 에피소드가 너무 쩔어서 6~7권이 그닥 마음에 와닿진 않더군요ㅋㅋㅋ 재미는 있었지만..
애피타이저가 너무 맛있어서 메인이 보통이었네요. ㅋㅋㅋ
책으로 볼 때는 확실히 무서운 반전이었고, 기대가 큰 만큼 애니로 나온 부분은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1화만 더 있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
그래도 여동생편은 3화 분량이니 좀 더 기대해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