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이가 파이널 - 피아데켐(피크)
풀 메탈 패닉! - 벨리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바엘
기계의 반란은 자주 쓰이는 소재인데
메카는 멋지지만 탑승자가 비호감인 걸
보면 종종 그런 전개를 바라게 되더군요.
스스로 싸우는 게 주인이 조종할 때보다 잘
싸운다면 주인은 완전 놀림거리가 되겠죠.
취성의 가르간티아 - 스트라이커
이 녀석은 탑승자가 조종하는 듯
했으나 실은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고
탑승자는 진작에 사망한 상태였죠.
가면라이더 아기토 - G4
이 녀석은 고성능 AI가 있는데 사용자가
죽었음에도 잠시동안 스스로 움직였습니다.
메카가 아니라 강화 슈트지만요.
턴에이 건담 - 턴 엑스
제가 원하는 케이스에 가장
가까운 건 턴 엑스 같네요.
깅가남은 처음부터 이상한 놈이였지만
최종전으로 오면서 더욱 맛이 갔는데
깅가남이 턴 엑스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턴 엑스가 깅가남을
조종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턴 엑스와 턴에이는 둘 다 자아가
있는 것처럼 묘사됬기에 더욱 그랬죠.
근데 피아데켐은 기술이 너무 멋이 없... 함재기 카미카제 어택이라니...
근데 피아데켐은 기술이 너무 멋이 없... 함재기 카미카제 어택이라니...
함제기가 간지라도 나게 생겼으면 완벽했을텐데...
ㄹㅇ.. 주인처럼 낫이라도 들고다니면 씹간지였을텐데
아 이렇게 보니까 바엘 너무 멋지다...
기체와 ost는 좋았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