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비주얼이 공개된 날.
이걸 볼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양 웬리가 느끼하게 생겨서요.
그래도 은하영웅전설이니까 보기로 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열렬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12화씩이나 봐서 눈이 적응했는지 이제 캐릭터 디자인에 별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할 때 충격 때문인지,
이 키 비주얼만은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키 비주얼이 유난히 아쉽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왜인지 얘기하고자 우주 제일의 미남자 라인하르트를 예로 들겠습니다.
위는 키 비주얼에서 라인하르트의 모습이고,
아래는 애니메이션에서의 장면들입니다.
영상 속에서 지나가는 웬만한 장면들이 키 비주얼보다 더 나은 듯합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중요한 그림이 미묘한 점은 음반 표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품 이미지와 순간 캡처를 비교해주세요.
오히려 영상 쪽이 더 우주 제일의 미남이지 않습니까?
역시 키 비주얼과 본편에서의 차이가 큰 쇤코프를 비교하며 마무리해봅니다.
어쩐지 키 비주얼보다 애니메이션 때 작화가 더 좋아 보여서 희한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께는 어땠나요? 궁금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오히려 구버전쪽이 돈을 아끼고 아껴가면 만든 작품입니다.. 상당수 분들이 DVD 보정판부터 보시던 분들이 많아서 작화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처음 오리지널 OVA 판 보면 오히려 TVA 보다도 못한 작화일 정도였죠.. (초창기는 성공여부가 전혀 안보여서 하청남발이 심했던데다 일정조차 TVA와 별반 차이없을정도였으니까요..아마 오리지널쪽은 오프닝조차 없던걸로 기억 합니다..나중에 리마스터 거치면서 오프닝과 엔딩이 들어간것 갔더군요) 그나마 중반 넘어가면서 상당히 팔렸는지 작화가 상승하게 되었죠.. 거기에 많은 분들이 극찬하는 배경음악역시 레코드사에서 음향을 공짜로 준것이여서 가장 돈을 절약한 부분이였다고 하죠.. (대신 성우진들의경우 엄청났던 작품이죠..대부분이 당시 신인이다보니 싸기도 엄청 쌌지만 약 400 명이 넘는 성우들이 출연했던데다 지금은 상당수가 유명인이 되었다는걸 보면 지금 그 성우진들 동원할려면 가장 돈이 많이 깨지는 부분일겁니다)
듣기로는 여성케릭터들만 구버전보다 잘 뽑았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샤아 성우분도 나왔는데 여기서도 로리콘 이 되셨습니다
후속편이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역시 버블시대에 돈을 때려부어 만든 구버젼에 따라가려면 좀 더 돈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키타하라 카즈사
오히려 구버전쪽이 돈을 아끼고 아껴가면 만든 작품입니다.. 상당수 분들이 DVD 보정판부터 보시던 분들이 많아서 작화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처음 오리지널 OVA 판 보면 오히려 TVA 보다도 못한 작화일 정도였죠.. (초창기는 성공여부가 전혀 안보여서 하청남발이 심했던데다 일정조차 TVA와 별반 차이없을정도였으니까요..아마 오리지널쪽은 오프닝조차 없던걸로 기억 합니다..나중에 리마스터 거치면서 오프닝과 엔딩이 들어간것 갔더군요) 그나마 중반 넘어가면서 상당히 팔렸는지 작화가 상승하게 되었죠.. 거기에 많은 분들이 극찬하는 배경음악역시 레코드사에서 음향을 공짜로 준것이여서 가장 돈을 절약한 부분이였다고 하죠.. (대신 성우진들의경우 엄청났던 작품이죠..대부분이 당시 신인이다보니 싸기도 엄청 쌌지만 약 400 명이 넘는 성우들이 출연했던데다 지금은 상당수가 유명인이 되었다는걸 보면 지금 그 성우진들 동원할려면 가장 돈이 많이 깨지는 부분일겁니다)
어둠그림자
샤아 성우분도 나왔는데 여기서도 로리콘 이 되셨습니다
듣기로는 여성케릭터들만 구버전보다 잘 뽑았다는 소리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