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는 신세지고 있는 아롱다롱 가족에게 왕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하고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와중에
한편 트랄라는
자신을 신세졌던
노부부와도 이별의 때가 온것같습니다
트랄라는 기쁨에 겨워서 눈물을 흘립니다
한편 코미는....
왕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핑코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남매들은 언젠가 돌아올거라고 코미를 믿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지만 별의 힘은 다 빠져나가버렸고 어떻게할까
사랑의 힘으로 변신해서
최후의 마법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텔레파시를 이용해서
자신과 인연이 깊던 사람들에게
작별을 선언합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도 말입니다
우선 이 힘을 선사해준 핑코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터널을 생성해서
핑코는 여기에 있으라고 명령은 해줍니다 물론 히게노시타에게 제대로 이야기 해줄테니 말이죠
한편 트랄라는
혼자서 돌아갈테니까 들어가있으라고 하나
노부부는 괜찮다며
마지막까지 트랄라를 신경씁니다
눈물을 묻어두고 새로운 희망의 장소로 떠나는 길을 응원해줍시다
아롱다롱 가족은....
마지막까지 있어준 코미에게 선물을 주는데 다롱이는 로봇장난감을 아롱이는 쌩쌩바람 파피의 그림책을
아롱이 엄마는 가게물건을 결정하고 다롱이 아빠는 생각중이던 찰나
방에서 뭔가 소리가 납니다
코미가 그동안 신세진 방을 원래대로 돌려놓을려고 하나 아롱이엄마는 이대로 두는게 낫다고 합니다
해는 무르익고 트랄라는 선착장으로 떠나는사이
멀대는 그동안 레온하고 같이배운 훈련의 성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트랄라는 흡족해합니다
촉새는 자신의 형을 보고 놀라고
무엇보다 트랄라 공주님이 떠나신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라는지
트랄라는 지금까지 즐거웠냐며 촉새를 물어보는데
트랄라는 촉새 녀석의 기억도 지워버릴 태도를 보여주는 찰나
촉새는 나름대로 만족을 보여주며 답변을 합니다
대신 커다란 배를 소환합니다
이걸로 트랄라의 이야기는 종료
한편 코미는
아롱다롱 가족에게 신세진 것을 감사함을 표시해줬으나
자신과 인연이 있던 사람들도 와줬네요
한편 핑코는 갈등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핑퐁은 아직도 핑코에 대해 앙금이 남아있는줄 알았으나 핑퐁은 어째서 솔직하지 못하냐며 핑코를 쏘아붙입니다
핑코에겐 공주님도 중요하고 핑퐁도 중요하다는데
핑퐁은 '그런 일이 일어났으면 같이 가자고 솔직하게 말을 못하니'라고 합니다
스피카 이모도 숲속의 동물들도 가도된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스피카 이모는 핑퐁이 없어도 자신에게는 아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랍니다
핑코는 기뻐서 눈물을 흘립니다
한편 코미는 그동안의 추억을 버리기에 아까워서 돌아가고싶지 않습니다
코미의 부모님이 데리러 와줬네요
아롱이 엄마는 다롱이 아빠를 찾기 시작하는데
남매들은 아빠를 찾기에 급급합니다
코미도 부모님하고 무사히 재회합니다
한편 다롱이 아빠는 누군가하고 통화하는데 남매들이 말립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가는데
다롱이네 아빠가 엉겁결에 대문밖으로 나왔는데
코미의 엄마가 신세진 사람하고 감사인사를 하고
시간이 멈추자
스피카 이모가 나와줘서 배웅을 합니다
코미도 스피카 이모에게 감사인사를 합니다
핑코는 핑퐁하고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는데 하필이면 히게노시타의 눈총이
코미네 가족은 사라지게 되었고
남매의 집 말고도 그 주변까지 마법을 걸었네요
코미는 지구에서 처음으로 오던 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시간이 그때하고 겹쳤네요
코미가 처음으로 지구에 왔던 날을
기차는 도착하고
기관사들도 마지막 출발을 올립니다
기차의 기적소리에 지금까지 있던 장소를 보여주며
기차가 마을을 떠나가는 와중에
코미는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을 하나씩 되새기고
그리고 기억이 사라진 녀석도 말이죠
기차가 마을을 벗어나기 직전
물론 빈이라는 녀석도 있었군요
이제서야 마을을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비행기를 타는느낌으로
기차는 높이 올라가서 우주저편으로 갑니다
코미의 엄마는 오랜만에 보는 아기별에게 코미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별들이 코미가 돌아온걸 축하해줍니다
우연일지 몰라도
가까스로 빈이하고 연락하던 기회였고 코미의 연락처를 물어보는걸 잊어먹었네요
남매들은 코미가 완전히 사라진걸보고 실의에 빠지는데
남매의 부모님이 남매들은 다독여줍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코미공주님은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한편 코미는....
아직 끝나지않은 후보결정 때문에 연회장으로 직행합니다
어느때와 다른 코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트랄라는 먼저왔군요
트랄라는 코미의 눈치를 주는데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탬버린 왕국의 왕자님이 두명의 왕비 후보를 정하는것에 달렸습니다
연회장은 술렁이고
미나와 레온의 가치관을 통해 두 공주님을 두고 결정하시는 왕자님의 선택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물론 루빈왕자가 정해지는
두 공주님의 운명은 과연?!?!?!
띵띵~ 띵띵띵~ 띵띵~ 띵띵띵~ 엑쿠스 체인쟈(빌드 3대 갑분싸의 진가)
마침내 복권 1등 상을 타시게 되면 뭘 하시겠어요?
저는 히트맨을 고용해서 제 전 부인을 독살하게 할거에요
꿈을 가지세요 산 안드레아스 복권을 구매해서 공상을 현실로 바꾸세요
딴데 틀고
전원끄기
이제 그만 봐라 이것드라
탬버린 왕국의 루빈왕자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는 그런것을 책임지는 마음도 미숙하기에 말입니다
대신 아기별들을 책임질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선택권을 주겠다고 합니다
대답은 이걸로 끝
납득이 안가는 헹겔리노
물론 트랄라도 말도안되는 개소리라고 지껄입니다
억지부심은 아니지만 당황해서
트랄라는 자리를 떠납니다
코미는 루빈왕자님의 제안에 찬성합니다
너무나도 당황하는 히게노시타
이제서야 루빈 왕자님에게
메모리 스톤을 돌려받습니다
눈치채실 수도 있지만
이미 정해진
운명은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트랄라는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레온이 나와서 큰일이 터졌다고 합니다
한편 코미는
세개의 왕국은 이대로 두기로 하는데
아기별들에게 던져진 질문을 하나씩 응답하며
코미 본인도 곤란한 난색을 표합니다
미나일행이 와줬는데
루빈왕자가 행방불명인 상황이고 무엇보다 코미 공주님에게 전해줄 이야기가 있답니다
코미 너가 가진 메모리 스톤 덕분에
지구에서의 추억을 감상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빛이있는 곳으로 떠나는데
지구였네요
아기별들이 술렁이는데
미나도 그때처럼 지구에 같이가기로 결정합니다
당연히 찬성
모두의 별힘을 하나로 모아
별의 힘을 사용해서
기차를 소환합니다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기관사
가족들에게 허락을 받고 본격적으로 떠납니다
이제부터 자신에게 걸맞는 빛을 찾으러 떠나는길을 선보입니다
한편 트랄라는
너무나도 당황한건 트랄라 아마도 코미에게 엿먹인거 아니냐며 의심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카이의 기억을 지우지말것을 후회합니다
드디어 지구에 다다르는데
이럴수가 코미는 정반대로 갑니다
우리가 가는방향의 정반대인데 어째서??
분위기로 봐서 외국인거같은데
그리스인줄 알았는데 이탈리아의 어느지역을 모티브했네요
빈이는 지금 배의 갑판을 청소중
누군가의 목소리는
코미였군요
너무나도 당황해서 딴지를 걸지만
코미는 빈이에게 싫어하는 감정을 내키나
하지만 웃으면서 끝이 납니다
ps.앞으로 리뷰할 메이플 타운 이야기 마지막회에서도 기차를 이용한 이별의 장면이 있긴한데 100배로 감동적일겁니다
ps2.코미가 지구에 와서 산전수전 겪어온 일들은 모두 반짝이는 빛이 되서 정말로 감동적입니다 정상적으로 52화까지 방영했다면
스피카 이모가 낳은 아이를 만나볼 수 있을 텐데 그리고 코미와 빈이의 연애속도는 사두용미급이라 다투면서 발전하니 말입니다
종영 이후 너무나도 아쉬웠던 점은 스페셜 방송&총집편 2회 정도는 해줬어야 이해가 가는 느낌이 들고 전개 과정에서 방심할 수 없었던 터라....
ps3.만약에 코미가 지구에 다시돌아온다 해도 아롱다롱 남매들이 걱정이네요 학교에 들어간다면 지금까지 있던 기억들이 다 지워져버릴 각이니 말이죠
ps4.저는 원래 다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번꺼는 정해진 애니를 1년(1.1~12.31)안에 마무리 하는 목표로 정해서
여름과 가을때는 1주에 2~3번씩 글을 빡세게 쓰던 날은 잊지 못할 겁니다.
ps5."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와 헤어질 때 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장 폴 리히터-
정말 코미는 가족과 이웃, 친구의 따스함,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에 대한 아련함과 이별의 슬픔까지, 아동 애니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감동을 준 명작이었습니다. 다시 사진들과 리뷰를 보니 그립네요 ㅎㅎ 정말 1-2화만 더 해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평가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리뷰할 메이플 타운 이야기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정, 친구의 따스함,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에 대한 아련함과 이별의 슬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 애니가 국내방영을 할지가 걱정이네요
코미같은 주제를 갖고있는 애니가 있었군요..!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어릴 때 별나라 요정 코미를 처음 접할 당시에는 원작이 삼국지와 철인 28호의 작가일 줄은 몰랐죠.
작가는 알다시피 요코야마 미츠테루였고,각본가가 기동전사 V건담,기동무투전 G건담,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합체용사 플러스터를 하신 오케야 아키라, 감독은 캐릭캐릭 체인지,출격 머신로보 레스큐,카드캡터 사쿠라를 하셨고 물론 달링 인 더 프랑키스를 했던 칸베 마모루네요
아니 원작자가 그 삼국지의 요코야마 미츠테루라니... 반전이네요 ㅎㄷㄷ 철인 28호라는것도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