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겐타
초등학생 편부터 나온 잘난척 캐릭터로 오오노에게 애정을 보여주면서, 야구치 하루오를 눈엣가시로 여겼습니다.
중학생 편땐 안나오고, 고등학생 편에선 악우같은 관계로 재등장하면서 야구치랑 미야오랑 함께 그럭저럭 지내고있죠.
그랬던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줬습니다.
남주가 오오노 아키라를 좋아하고있단걸 자각했지만 못다한 게임 승부를 봐야해서 고민하고 있을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X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오오노하고 참가해 우승하고서 사랑의 고백을 하라고 조언해줬으니.
개최 장소는 오사카.
중학교 편에서 수학여행때 한번 갔던곳입니다.
거기서도 게임 대회에 참가해 오오노한테서 겨우 이겼지만, 알고보니 버튼 고장으로 이긴거라 날 봐주면서 했냐며 대판 싸움났었죠.
근데 ㅅㅅ를 직접 말하실줄이야...
어머니는 범상치않군요;;;
어머니 성우분도 그렇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명 성우분들이 너무 열연해서 씬스틸함 ㅋㅋㅋ
학교 선생들이 스기타 나캄이고 동네 고인물들도 스즈켄 마츠카제 이런 사람들이더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