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건담 썬더볼트.원작 누설 약간]데릴 로렌츠,생각해보니 싹수가 보였습니다.

[철인87호]

요 제대로 맛탱이간 자쿠,리유스 사이코 디바이스 탑재 고기동형 자쿠....줄여서 사이코 자쿠에 탑승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요 사이코 자쿠도 그렇고,원작에서는 결국엔 각성하고 만 뉴타입 능력도 그렇고......자기가 얻은 힘에 취해버린 모습이 보입니다.점점 더 뚜렷해집니다.

참,처음엔 이오가 그랬는데.여러모로 반대가 되어가네요.결말이 결코 좋은 꼴로는 안 날 것같아요.

[무명군]

애초에 캐치프레이즈가 "둘은 서로 싸우다 죽을 운명"이라고 했는데다가 대릴은 아주 사망플래그(동료 배신,광신,힘에 취함)를 푹푹 박아댔는지라...

[phantoam]

훗 전 그래서 첨부터 이오파였습니다. 반농담이긴 하지만 데릴 포함해서 저쪽 진영 애들은 조금 정신병자 느낌이었고. 지네들끼린 확실히 살갑긴 한데, 별로 와닿지는 않더군요.

[l913]

데릴 참 호감이 가던 캐릭이였는데 그놈의 종교 때문에 호감이 팍 깍겼어

[깜짝새]

이렇게 대비가 되네요. 이오가 요새는 큰 충격을 겪고 사람이 진중해지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나저나 지옹을 모는 연방 파일럿이라니 깨긴 하더군요. 사이코뮤를 쓰자면 당시 상황에서 대안이 없었겠지만.

[루리웹-5668176028]

데릴은 건답 껍데기쓴 '사.자' 타는데 퍼스트 건담 마지막 대결 오마쥬 하려는 듯.

[kingofmeat]

사실 이기겠답시고 몸뚱아리 갈아치울때부터 많이 섬뜩했음

[루리웹-9674476186]

이오가 학도병을 이끄는 입장이 될 떄부터 진중함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호감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