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에서 인상험악한 경찰 관계자라고 하면
박종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1과장이나
강원지방경찰청 수사 1과 반장인 양만호 정도가 있었는데
요 몇년간 못봤던 코난을 최근에 몰아보고 있는데
(더빙판 기준 10기까지만 보고 뒤부턴 안 봤습니다;;;;)
저 두 사람보다 험악한 아저씨가 나와서 좀 놀랐네요;;
강원지방경찰청 수사1과 과장이었다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1과장으로 승진한 현병위.
첫 등장 에피소드가 왜색 문제로 방송되지 못해서
이 사람이 뜬금없이 나왔을 때 좀 놀랐습니다;;;
(타케다 신겐이니 뭐니 그러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나중에 위키로 박종태 과장을 맡았던 일판 성우 분이 돌아가셨다는 설명을 보고
뒤늦게 이해했지만, 저는 더빙판으로 처음 저 인물을 본 케이스라;;;
"
어린이 탐정단(+브라운 박사님) 표정이 처음 저 인간을 본 제 표정;;;;;;;;
하필 그림이 저래서, 코난 잡으러 온 줄 알고 깜짝 놀랐었네요 ㅋㅋ;;;
추가. 추측?
일본판을 뒤에서 돌려보던 중에 본 에피소드.
안기준한테 사건에 대해 알려주라고 지시하고 그러는 게
처음에 검은 조직 맴버일 줄 알았는데....
코난의 특성 상, '의외의 인물'이 검은 조직 맴버였다는 규칙에 따르자면...
왠지 안기준처럼 경찰청 보안국 사람일 것 같은데, 설마 상사일까요?
(럼 후보로 수상쩍은 사람은 부담임같은데 모르겠어요...;;)
다만, 코난한테 신경쓰는 게 스토커처럼 보일 떄도 있는데
설마 FBI처럼 스카우트 하려는 건 아니겠죠....ㅋㅋ;;;;;;;
*원작하고 애니 전부 급하게 챙겨보고 있는 중이라
내용이 뒤죽박죽으로 설명된 점은 미리 사과드립니다 ㅠㅠ;;
(대체 몇년치를 안 본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첫번째 과장이 아니고 청장아닌가요
마츠모토 관리관은 성우 타계로 전근보내버린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