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문장이 빛나며 전신에서 방출되는 이 에너지는 바로 용투기라 불리우는 드래고닉 오오라 입니다.
모든 물리 공격과 공격 주문을 막아낼 뿐만 아니라, 이를 공격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공방일체의 기술이죠.
크로코다인도 마왕군의 군단장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얻어맞습니다.
오른팔이 부러질 뿐만 아니라, 나머지 한쪽 눈마저 실명의 위기에 처하게되죠.
진짜, 맷집 하나는 세계관 최강...이네요.
그 틈을 타 레오나는 기가브레이크를 맞고 호수로 떨어진 타이에게 회복마법을 걸게되고...
진마강용검을 치켜들며, 다시 한번 기가브레이크를 준비하는 바란!
타이는 기가데인의 번개가 내려치는 타이밍에 맞춰 자신의 검을 던져 방해 합니다.
하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던것은 아니네요. 이마에 피가 흐르는것을 보니 드래고닉 오라는
에너지 방어막인지라 그 이상의 물리공격이나 투기를 부딪히면 뚫리며,
공격 주문도 방어력 이상의 에너지를 들이부으면 뚫는 것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피를 본 바란! 타이와 동료들의 유대가 타이의 힘을 몇배나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마치 초사이언처럼 변하는 바란! 이마에 있는 용의 문장이 서로 공명하기 시작하며,
타이의 어린시절 기억을 없애버리죠... 동료들과의 유대를 끓어버린겁니다.
바란은 체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총력전을 준비합니다.
바로 초룡군단 최강군단 용기중을 소집합니다.
공전기 가루단디! 해전기 보라혼! 육전기 라하르트까지...
메를르는 엄청난 증오의 에너지가 다가오고 있다며, 두려움에 떨기시작합니다.
갑자기 포프는 사면초가에 빠진 이 상황에서 혼자 도망치겠다고 어설픈 연기를 하죠.
레오나에게 싸다구를 맞고, 혼자 도망치는 포프...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동료들을 위해 먼저 적에게 나아갔던 것이었죠.
바란과 용기중 앞을 막아선 포프! 선공필승!
기습공격으로 중압주문인 베탄을 시전합니다.
자신의 용을 잃은 가루단디는 광분하고, 자신의 깃털을 이용하여 포프를 무력화 시키네요.
하얀색 깃털은 마법력을 빨간색 깃털을 체력을 뺐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무방비 상태가 된 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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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항상 멋지게 나타나는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흉켈! 흉켈의 반격이 시작되려합니다
리뷰 영상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아무리 봐도 이 작품의 진주인공은 크로코다인, 흉켈인 것 같습니다. 덤으로 바란 아저씨 너무 멋짐. ㄷㄷㄷㄷㄷ
찐주인공은 역시 포프죠 ㅎㅎ 포프의 대모험!
다이(타이)입니다
팀의 물리탱커
크로코다인 넘 불쌍해... 그만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