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에서 나온 말은 보면 가우마에게 오모기가 말한 "관계"
마지막에 시즈무에 말한 "소중한 부자유"
위에 외에도 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 이번 애니 내용이 전계 되면서 괴수편이나 주인공 편이나 서로 영향을 주면서 여러모러 바뀌죠. 결국 사람은 혼자지만 다른 사람과 만나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변하고 또 집단에 소속되고 싶다..그런 내용이 주인공팀에서 보여지네요.
이번 작도 인간의 사회적인 부분을 내용 일부분으로 넣은거 같네요. 전작을 보면 어떤 이유로 사회를 등진 신죠 아카네 복귀 시키기가 마지막 내용이었고 이번에도 결국 주인공 팀은 다들 주변 환경. 즉 사화에 적응하고 복귀하는 결말이죠..
다만 결국 상업적 애니다 보니 핵심은 보는 재미고 저런 내용은 비중이 작네요. 개인적으로 볼때 이런 사회 복귀 스타일 내용이 공감하기도 쉽고 주인공 팀이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죠. 그냥 너무 애니 내용이 가벼워지는걸 막기 위해 넣었거나 작가 취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뭔가 초반 떡밥이 매거핀이 된 부분이 있어서 좀 떡밥 푸는거는 기대에 못 미쳤는데 그래도 재미있었고 또 후속작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생각해보면 은근 현실로 돌아 오라는 교훈을 잘못 보여준 애니나 작품들과 다르게 잘 보여준 셈이네요 서브 주제 쪽이기는 하지만, 국민 게임인 드래곤퀘스트5의 3d애니 극장판이 이런 주제를 잘못 다루어서 꽤나 비판 받을 것 생각하면, 전작 그리드맨 애니판도 그렇고 이번 다이나제논도 그렇고 나름대로 잘 다룬셈이네요 (전자는.. 원작 특촬물을 더 잘 알아야 되는 단점이 있지만...)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74/read/30633128?page=2 그거라면 이미 각본가가 다이나제논 테마는 '순애(순수한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핵심 주제는 순애군요. 그러면 가우마 - 공주 / 오모기 - 유메. 이야기가 핵심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은근 현실로 돌아 오라는 교훈을 잘못 보여준 애니나 작품들과 다르게 잘 보여준 셈이네요 서브 주제 쪽이기는 하지만, 국민 게임인 드래곤퀘스트5의 3d애니 극장판이 이런 주제를 잘못 다루어서 꽤나 비판 받을 것 생각하면, 전작 그리드맨 애니판도 그렇고 이번 다이나제논도 그렇고 나름대로 잘 다룬셈이네요 (전자는.. 원작 특촬물을 더 잘 알아야 되는 단점이 있지만...)
Ntr당한 백수의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