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제로원 - REAL×EYEZ
처참히 관광당하고 있는 제로원
아크 강림 전까진 굴지의 최강이였던
메클호로도 적수가 안됩니다.
결국 변신까지 해제되어 위기에 처하는데...
어물쩡 세탁된 사우저가 지원해주죠.
(-_-;;)
이때 이후론
제로원에 기대를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어리둥절 하건 말건
시작되는 아크 레이드
아크는 아타셰 애로우로 난사하는데...
이를 돌파한 사우저와 제로원의 연계에 밀려나죠.
그 와중에 굿즈를 사라고 자기 어필하는
로봇 멍멍이
다수의 샷 라이저를 추가 생성한 아크는
전탄 발사를 실시하는데...
사우저와 제로원은 각각
샤인 크리스타, 클러스터 셀로 방어합니다.
폭발을 이용해 모습을 감췄던 제로원이
기습해오고...
아크가 이에 신경쓰는 동안
사우저가 자꾸라이즈를 갈겨주죠.
그러나 아크는 메클호를 날려버리면서도
자꾸라이즈를 씹어버립니다.
그 틈을 안 놓치고 재차 기습을 가하는 제로원
사우저도 가세해 다시 연계를 펼치고...
기어코 아크를 굴려버립니다.
아크는 베리어로
더블 라이더 킥을 막아보는데...
얼마 못 가 뚫리고 변신은 해제되죠.
진에게서 떨어져 나온 아크는 다음을 기약하며
후퇴합니다.
갱생한 악역이 주인공과 함께
최종보스급 빌런을 격파한다는
소재 자체는 좋았지만 그놈의 서사가
구닥다리라 다 부질없었던 순간
생각이 있다면 사우저의 아군화를
더 심도 있게 만들거나 천퍼가 아닌
후와를 가세시켰겠죠.
뭐, 코로나로 긴박했던 와중에도
자캐딸이나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뭘 바라겠냐만은...
후와와 함께 아크를 격파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이땐 아크가 바로 부활하고
후와는 더 싸울 기회도 없이 리타이어했죠.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아루토의 재변신을 기다려주는 아크가
신사적이였달까...
제로원 드라이버의 대기음도 곂쳐져서
이 장면은 묘하게 기억에 남았죠.
아크 대기타는게 참 슈르해서 여러의미로 웃어버렸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로원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으신 분들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제로원은 최종폼 데뷔 에피소드도 망쳐버리는데...!
참으로 좋은 소재,디자인으로 그렇게 망한 작품 나온게 안타깝네요...
아크 대기타는게 참 슈르해서 여러의미로 웃어버렸습니다
이게 진짜 인간의 악의를 학습한 애가 맞나...
이 시점에서 제로원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으신 분들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제로원은 최종폼 데뷔 에피소드도 망쳐버리는데...!
참으로 좋은 소재,디자인으로 그렇게 망한 작품 나온게 안타깝네요...
주인공의 흑화는 좋았는데...이것도 소재랑 디자인만 좋았지만.
근데 벌이는 또 짭짤해서 토에이 언젠가 제로원같은짓을 또할....아니 지금도 계속 하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