걀라르호른과 신마그놀리아 공화국이 결탁한 것으로 해서
맥길리스가 과격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혁명을 일으키려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
철화단은 스피어헤드 부대와 엮이면서
아군부대의 다른 이들과 함께 같은 동료로써 싸워나감
이후 그들과 같은 부대들이 단순한 총알받이란 것도 알게 됨
맥길리스가 올가한테 한 제안도, 화성이 왕이 되게 해주겠다는 뭐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그 아이들(스피어헤드 부대)이 그런 일을 겪게 하는 이 세상은 잘못됐다. 같이 힘을 합쳐서 잘못된 걸 바꾸자란 식으로
비교적 멀쩡한 이야기로 바꿈
러스탈은 그런 세상에 저항하다가 결국 순응하게 된 인물로 재설정
처음에는 적으로 나오다가, 이후 아군 부대원들이 설득시켜서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애들하고 아군화
"아리안 로드 제군! 지금부터 우리는 (아군부대 이름)을 원호한다!!
불만이 있는 이들은 떠나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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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참전보다는 적으로 나와서 격파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소망입니다. 철혈의 오펀스에 대한 인상: 건담 시리즈 이름에 먹칠한 졸작.
오오 그럴듯하네요
오히려 사상이 비슷한 신마그놀리아 공화국과 철화단이 협력 구도를 이룰 것 같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군요.
아무리 그래도 지들 이용해먹은 CGS 어른들고 똑같은 새끼들을 따를까요;;
CGS는 명분이라도 그럴싸하지만 공화국은 그저...(절레절레)
"화성 쥐새끼한테 인권이 어딨냐, 그럼 발바토스도 모빌워커도 전부 무인기로 봐도 되겠지?"
아군 참전보다는 적으로 나와서 격파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소망입니다. 철혈의 오펀스에 대한 인상: 건담 시리즈 이름에 먹칠한 졸작.
동감입니다. 이번에 참전한 v가 몰살엔딩이 아닌거보면, 괜히 참전작으로 슈로대들어와서 이미지 세탁하고, 혁명 성공하는 꼴 보여줄 수 있어서 별로네요.
물론 V가 몰살엔딩 아닌건 좋았지만요
이렇게 된 이상 이번 DLC처럼 이세계(슈로대 세계)로 넘어오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언제 넘어왔는지는 애매하게 하고, 원작 스토리 언급은 안 하거나 아주 간접적으로만...
그런데 이번 30 DLC를 보니 맥길리스까지 아군 부대에 들어오는 듯 하는군요 철화단도요. 만약 정식으로 나온다 치면 맥길리스하고 손잡은걸 어떻게 처리할까 싶네요. 분명 슈로대 특성상 비스킷도 생존할 듯 하고요
슈로대z처럼 주인공측이 2개로 나뉘는 것도 좋겠네요
샤아: "레나." 맥길리스: "프레데리카." 샤어, 맥길리스: "......" [SUPER ROBOT WARS...]
더블오, v와 같이 나오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세츠나는 소년병으로 있던 전적이 있고 웃소는 현역 소년병이니 크로스오버 잘하면 나름 괜찮은 스토리가 될지도
철혈이 스토리적으로 콘솔 슈로대 시리즈에 나온다면 Z 시리즈 키라나 브라이트에게 맞는 신지 처럼 미카즈키랑 올가 둘다 수정 러쉬좀 맞았으면 좋겠어요.아니면 30 샤아 처럼 쿠사리 자주 먹던가
비스킷이 생존한다면 올가와 미카에게 브레이크가 되어줄 수는 있을겁니다. 그나마 지식이 많은 편이니까요. DD에서도 올가나 미카가 나름 개념인으로 변하긴 했더군요
근데 저거도 쉽지 않은게 미카즈키가 그럴리는 없고 올가가 다 해야되는데 정작 올가는 전함 타고 있을꺼자나...?
어차피 따로 참전해도 슈로대 기본틀이 정의로 세상을 구한다는 큰틀아래에서 모이는거라 나쁜짓해도 교정할 겟타팀이라던가 브라이트 등등 줘팰사람 많아서..
dd에서 새탁하고 있는중
더블오랑 철혈 같이 참전해서 세츠나 : .. 미카즈키 : .. 세츠나 : 너는 건담이 아니다 미카즈키 : ?.. 이 대사를 듣고싶다
하지만 슈로대라면 저런 말만 하지 않고, 나중에 "넌 건담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건담이다."란 대사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