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의 세 번째 진화체 호프 레이 빅토리.
드로우한 카드를 딴 걸로 바꾼다는 ㅎㄷㄷ한
주작질로 탄생했습니다.
디자인 및 소환 연출 멋지고,
필살기 연출도 멋진 녀석으로 당시 한창
어그로를 끌던 벡터를 화려히 갈아버렸죠.
유적의 넘버즈도 격파했는데 이후로는 수난이
가득했죠.
블랙 미스트전에선 나오자마자 소재 다 뜯기고,
공격력과 효과까지 뜯겼죠.
결국 주인에 의해 릴리스되어야 했습니다.
나와서 한 거 없음.
엘리파스전에선 넘버즈로서의 파괴 내성
때문에 파괴도 못되고 더 맞아야 했죠.
급기야 공격력이 0된 상태로 맞을 상황까지
생겨서 또 주인 손에 릴리스됐습니다.
돈 사우전드전에선 상대에 의해 강제소환됐죠.
공격 못하는 건 물론이요 효과도 쓸 수 없는
상태로(...)
그 상태로도 반격의 부품이 되었지만 반격은
실패.
결국 파괴되고 컨트롤이 옮겨졌습니다.
이후엔 주인이 불러낸 누메론 드래곤에 의해
모든 몬스터와 함께 소각됐죠.
(-_-;;)
그래도 라스트 듀얼에선
친구들과 집결하여 호프정모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을 베낀 유마의 몬스터에게 작살났죠.
이쯤되면 빅토리의 진정한 천적은 유마네요.
오프닝에선 호프 시리즈 최강처럼
딴 애들보다도 멋지게 나왔던 빅토리.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어느새 오시리스가 연상됐죠.
주인공의 몬스터로 효과도 위상도 좋은데
되는 일이 없다는 점이 동일합니다.
P.S.
실제로 부딪힌 적은 없으나 오프닝에선
다크 나이트에게 쳐발린 모습이 비춰졌죠.
이쯤되면 제작진 중
안티가 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쑻)
그와중에 정말로 유능했던 호프레이v 신게츠는 빛이야!
그와중에 정말로 유능했던 호프레이v 신게츠는 빛이야!
그리고 이 때 과로에 지친 호프는 후속작에서 SM 플레이를 즐기는 한 듀얼리스트가 되어 등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