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가 - 운 다그바 제바
아기토 - 리저드 로드
류우키 - 나이트 서바이브
파이즈 - 드래곤 올페노크, 오크라 올페노크
블레이드 - 트라이얼 D
히비키- 카마이타치
카부토 - 캐마러스 웜
덴오 - 몰 이매진
키바 - 그리즐리 팡가이아
디케이드 - 류우가, 다크 카부토, 오가
더블 - 비스트 도펀트, 존 도펀트
오즈 - 프테라노돈 야미
포제 - 아리에스 조디아츠
위자드 - 레기온
가이무 - 강화체 데므슈
드라이브 - 프리즈 로이뮤드 초진화태
고스트 - 안마이저 파이어
에그제이드 - 크로노스
빌드 - 매드 로그
지오 - 어나더 덴오
첫 등장 제물이 아닌 첫 상대들입니다.
모아놓고 보니 최종폼이
안 나와도 됐을 상대가 제법 있네요.
리저드 로드, 몰 이매진, 어나더 덴오는
딱 잡몹 수준이었고 아리에스와 데므슈는
제 3자의 난입만 없었어도 중간폼에게
깨졌을 놈들이죠.
트라이얼 D는 봉인되지 않아서
블레이드를 애먹게 했던 거지 전투력은
기본폼에게도 제압될 수준이었습니다.
드래곤 올페노크와 프테라노돈 야미는
첫 상대로서 적당했으나 정작 최종폼의
연출이 미묘해서 아이러니했네요.
물론 최종폼의 첫 상대가 될 만한 적들도
충분히 있었죠.
다그바, 레기온, 크로노스 등.
강적 하나가 아니라 적당한 놈 여럿이 데뷔전 제물인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디케이드 컴플리트 폼 첫 등장도 정말 뿅차긴 했어요 그 다크라이더들을 일소하는거 보면
없습니다 헤이세이 1기에는 중간 폼 없는 라이더가 있었거든요
디케이드 컴플리트 폼 첫 등장도 정말 뿅차긴 했어요 그 다크라이더들을 일소하는거 보면
강적 하나가 아니라 적당한 놈 여럿이 데뷔전 제물인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근데 디케이드는 중간폼이 뭐지. 궁극폼이 21인가 격정태인가.
지나가는 경찰서장
없습니다 헤이세이 1기에는 중간 폼 없는 라이더가 있었거든요
몇작품들은 최종화에 기본폼이가 뭔가 사연있는 폼으로 싸워서 최종폼보다 인기 많은것도 있죠
개인적으로 저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거 하나만 꼽아보라고 하면 더블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좌절하던 쇼타로를 필립이 일으켜세워주면서 Nobody's Perfect가 깔리면서 액셀이 분투하고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변신하고 근성을 발휘하며 치열한 전투를 하던 중에 날아온 엑스트림 메모리로 최종폼 변신에 성공하던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온 게 있어서요. 지오 최종폼 데뷔가 극한의 뽕으로 점철된 장면이었다면 더블 최종폼 데뷔는 그동안 차근차근 빌드를 쌓아온 두 사람의 유대를 폭발시킨 감동의 명장면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덴오의 몰 이매진 라이너 폼 등장이전엔 정말 답 없을 정도로 강했는데... 문젠 제네들이 양산형이라는 것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