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피닉스 가이가 격파되자 발동된
D-타임.
엘리멘틀 히어로가 필드를 벗어나면
그 몬스터의 레벨과 합계가 같은 레벨 이하의
D 히어로를 덱에서 패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걸로 에드는 다이아몬드 가이와
데블 가이를 가져왔고 그렇게 D 히어로가
공개됐죠.
훗날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와
네오스페이시언을 함께 썼듯이 에드는
엘리멘틀과 데스티니를 함께 쓸 줄 알았는데
D-타임 발동 이후부터는 줄창 데스티니만
쓰더군요.
엘리멘틀 서포트 카드를 D로 재현한 것들도
나왔죠.
히어로 시그널 - 데스티니 시그널
스카이스크레이퍼 - 다크 시티
엘리멘틀 미라지 - 데스티니 미라지
에드도
이런 거 쓰길 바랬는데 그런 거 없었죠.
서로 다른 카드 군을 섞어 쓰면 패 말리니
안 쓰는 게 당연하다 싶을 테지만...
우린 전혀 안 맞물리는 카드 군 3개에 그 외
잡카드도 섞어 쓰는 놈을 잊으면 안 됩니다.
뭣하면 D와 E를 구분하지 않고 히어로
자체를 서포트 하는 카드가 나와도 됐죠.
그렇다고
이런 애가 나와야 했다는 건 아니지만요.(웃음)
그나마 쥬다이와의 태그 듀얼에선
엘리멘틀 차지를 발동해 라이프를 3000
올리는 활약을 했죠.
D만 쓰던 놈이 갑자기 엘리멘틀을 다시 쓰니
갑작스러우면서도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ㅈㄴ 뜬금없이 등장해서 놀랐던 엘리멘틀 차지였죠. 냉정히 생각하면 태그 생각해서 넣은 거겠지만요.
ㅈㄴ 뜬금없이 등장해서 놀랐던 엘리멘틀 차지였죠. 냉정히 생각하면 태그 생각해서 넣은 거겠지만요.
솔직히 에드는 왜 첨엔 엘리멘틀히어로 쓴건지 의문.. 분명 첨엔 쥬다이와 같은 히어로덱 유저라해놓고 막상 d히어로였던..
'자신의 본래 실력을 숨기기 위해서' 가 아닐까요. 오룡즈 팀 유니콘의 안드레가 자기는 파워 위주 덱이라 페이크 친 것처럼
그러고보니 초창기 데스티니 히어로는 카드 이름 색이 검은색이 아니라 남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