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의 역대 악의 조직 중에서 뮤지엄이 특이한 구성인거 같아요.
1. 조직의 보스와 간부들이 가족으로 운영함(이사카 제외).
2. 레귤러 등장 간부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출연하는 두 자매.
2-2. 장녀 소노자키 사에코(터부 도펀트)는 아버지 일을 돕고있어서 조직의 2인자 포지션임에도, 실제로는 와카나가 최종계획의 핵심으로 대우받고 장녀한테는 푸대접.
3. 애완고양이도 어엿한 간부 대우.
1번은 옆 동네, 그것도 옛날로 거슬러가면 고고파이브의 재마 일족이 있는데, 정도는 달라도 콩가루 집안인것도 동일합니다.
2번의 차녀(클레이돌 도펀트)는 중반까지는 악당 간부이라기엔 거리가 멀었습니다. 애초에 뮤지엄과 아무 관계없는 아이돌 활동을 아버지가 용인해줬으며, 그때까지는 장녀와 사위. 또는 이사카 신쿠로가 주된 빌런으로 활동하고 차녀는 따로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3번이 제일 슈르~
아니 어떻게 고양이가 간부ㅋㅋㅋㅋㅋㅋㅋ
스위츠 도펀트 에피때는 메이드가 애완묘한테도 님 자 붙이더군요.
근데 맡은 일은 척척 해내서 장인어른의 이쁨을 많이 받더군요. 그리고 이를 우연히 엿본 사위한테는 믹한테 밀리지않도록 분발하라는 소리를 듣게되고.
후토탐정 최근에 진짜 데스가 나왔다고 함.... 어쩌면 슈라우드 부활로 그녀의 지식 얻어서 저 메모리들 능력 다 갖춘 신종 T2메모리 나올지도???
저 괭이 안싸우고도 간딘히 제압할 방법이 있었지만 싸워서 이겨려면 얼마나 고생해야 됐을까... 트라이얼보다 빠르고 엑스트림의 약점 공략으로도 못 잡을 만큼 빨랐죠.
그 스피드가 더블것이 됬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