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에 억지로 결말이 난 직업배틀.
이로 인해 아루토는 사장 자리에서 쫒겨나고
모든 휴머기어가 폐기될 위기에 처하죠.
BGM : 가면라이더 제로원 - 제로원, 그게 내 이름이다
허나 아루토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언제나처럼 초딩스러운 억지를 부리는 천퍼.
변신도 할 수 없게 된 아루토 조지러 부하
둘과 함께 덮칩니다.
다행히 배틀 레이더들은 진이 맡는데
변신도 안 한 상태로 여유롭게 상대하죠.
반응하지 않는 제로원 드라이버.
아루토는 맨몸으로 달려들었으나 당연히 구릅니다.
사우저의 불길이 이즈와 아루토를 덥치는데...
아루토는 변신하는데 성공했죠.
기세좋게 달려든 제로원.
"??"
직업배틀 동안엔 샤어호로도 못 당해낸
사우저를 기본폼 만으로 위협합니다.
보다못한 배틀 레이더들은 진을 냅두고 사우저에게
가세하죠.
홀로 셋을 상대하게 된 제로원.
허나 신들린 전투 센스로 우위를 지키고
배틀 레이더들은 순식간에 퇴장합니다.
기어이 사우저 담당일진 메클호가 강림하죠.
합을 겨룬지 얼마 안 가
무기를 날려버리며 사우저를 압도하는 메클호.
사우저는 메클호의 분신을 라이더 킥으로
분쇄하는데...
"?!?!"
분신은 부서진 게 아니라 포인터로 변한 거였죠.
메클호의 라이더 킥은 그대로
작렬하고 제로원의 완전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직업배틀 동안의 암이 어느정도 나아졌죠.
바로 전화의 렘페이지 발칸 데뷔가 똥밭에서
꽃을 발견했다면 이번엔 똥을 모두
치운 뒤 하나하나 새로 꽃을 심는 느낌이였죠.
제로원 무쌍을 보니 "이 작품의 주인공은,
나다!" 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제작진도 정신차리고 1쿨 때처럼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 줄거라 기대했지만...
에휴.
작품 중 감독이 가장 못한 부분이 저거. 주인공에게 신경 쓰는 걸 포기함.
더러운 인간시청자는 여기서 하차함ㅋㅋㅋ 이 에피 이후로 무슨 변명을 하던 작품으로썬 되돌릴 수 없는강을 건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보는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니까요...
작품 중 감독이 가장 못한 부분이 저거. 주인공에게 신경 쓰는 걸 포기함.
각본가S.I.V A쉬끼!
하필 거기서 로봇강아지가...
더러운 인간시청자는 여기서 하차함ㅋㅋㅋ 이 에피 이후로 무슨 변명을 하던 작품으로썬 되돌릴 수 없는강을 건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보는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