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람 : 있잖아, 쿠찡.
플람 : 톳군을 옮겨주고 떠나는 거 아니었어?
클라우디아 : 그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클라우디아 : 게다가 20년 전에는 도움이 안 됐으니까.
플람 : 그랬었지!
플람 : 그럼, 후우도 해볼까나!
마이클 : 디자이어 네스트, 바'카라 네스트에서 달려온 제군!
마이클 : 원군에 감사한다!
드리프터 : 아방튀르의 엘리에게 요전에 진 빚을 갚아주마.
드리프터 : 남 일이 아니야! 록타운 다음엔 우리 네스트가 노려진다고!
마이클 : 잘 들어라! 우리 드리프터의 힘을 세계에 보여줄 때다!
드리프터들 : 오오오-!!
랑게 : 쳇, 마이클 녀석 폼 잡기는.
돌체 : 랑게 님~ 저쪽에 안 가세요~?
랑게 : 멍청아, 뭐 하러 이런 위험한 곳까지 왔겠냐?
랑게 : 내게 창피를 준 녀석들의 최후를 강 건너 불구경 해주기 위해서지!
돌체 : 아잉~♡
돌체 : 음-험-해♡
랑게 : 느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 ㅋㅋㅋㅋ
(깡-깡-)
랑게 : 아앙~?
돌체 : 하아~?
랑게 : ......?
돌체 : ......?
랑게 : 으아아아악-!!
돌체 : 싫어어어어-!!
랑게 : 나왔다아-!!
돌체 : 나왔다아-!!
마이클 : 응? 뭐지?
안제 : 저 악취미한 페인트... 랑게 코핀 아니야?
엘리 : 아~?
마이클 : 랑게? 누구지?
밥 : 2년 하고도 4개월 전에 마이클 님이 시궁창에 던져버린 아방튀르의 이전 부대장입니다.
랑게 : 왜 이렇게 된 거냐고!? 아앗!?
돌체 : 으아아!! 엔더스투성이에요!!
랑게 : 이런! 빌어먹을..!! 이야아아아앗!! 우오오오오옷!!!
엘리 : 랑게... 다시 봤어...
안제 : 저런 녀석도 고향을 지키기 위해 달려와 준 거야!
마이클 :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드리프터들이여!!
마이클 : 저 사나이의 뒤를 따르라!!
마이클 : 자! 가자!! 폭풍 속으로!!
드리프터들 : 우오오오오옷!!
(깡-깡-깡-깡-깡-)
랑게 : 제엔장-!!
돌체 : 아라라라라-!!
랑게 : 아래래래래-!!
밥 : AO 플로워! 사정권 내 클리어!
마이클 : 파이어-!!
볼거리가 많았던 11화였습니다.
초반 랑게의 개그씬을 포함 오프닝, 엔딩을 빼고 24분을 꽉 채운 분량에 그 대부분이 전투씬인 게 좋았고요.
10화에서 카나타를 구하다 큰 부상을 입었던 토키오는 단 1화만에 부활, 의료 포트를 부수고 나오는 장면은 꽤 박력이 있었습니다. 깨어나자마자 카나타를 도와주러 뛰쳐나가는 건 덤.
전개로 보면 12화에서 한 번 끊고 분할 방영이지 않을까 싶은데, 게임 발매일이나 빨리 공개하라고요 반남...
++글 작성하고 공식 X 들어가보니 게임 발매 연기 소식이 있네요...;; 타이밍...;;
▲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 게임플레이 티저
저 방독면같은 얼굴의 초호기 컬러가 제일 눈에 띄네요.
저 기체가 색이 좀 혼자서 튀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우리 싸움은 아직 끝나지않았어! 다음이야기 1부 마지막회 "싸움의 끝" 각종 플래그 대사.장면도 웃겼지만 마지막 이장면 보고 데굴데굴 굴렀어요ㅋ
어쩐지 그리움이 느껴지는 90년도 로봇 만화 연출ㅋㅋㅋ
메카디자인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