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유희왕 DM - 신의 분노
라이프 10000 vs 100이라는 점 외에도
이래저래 불리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왕님.
패가 0장일 때 뽑은 게 최고의 패 보충 카드입니다.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이죠.
평소엔 그냥 6장 드로우했는데 이번엔
먼저 쓰러진 친구들의 환영이 카드를 쥐어줍니다.
계속 자뻑하다 같은 방식으로 한 방 먹는 노아.
이윽고 시나토에게 당했던 사장의 백룡이
소환되죠.
왕님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궁극룡을 소환합니다.
문자 그대로 가루가 되는 화지가구토.
다음 턴에 역전하려던 노아였으나 왕님 말대로
다음 턴은 오지 않습니다.
꼼짝없이
패배하게 생겼지만 남은 수가 더는 없었죠.
노아는
9000 데미지를 받고 듀얼이 마무리 됩니다.
BGM : 유희왕 5D' - Clear Mind
엑셀 싱크로를
성공하여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불러낸 유세이.
허나 와이젤은 스키엘과 부분 합체한 와이젤은
두 번의 전투로 파괴되지 않고 플레이어도
데미지를 안 받습니다.
이번 턴에 결판내려면 최소 3번은 공격해야 하죠.
다행히 슈팅 스타에겐 연타 효과가 있었습니다.
유세이는 주인공답게 모두의 힘을 받고,
드로우를 실행하죠.
슈팅 스타는 확인한 카드 중에 튜너가 있을 시
그 수만큼 공격할 수 있는데 4번이 확정됩니다.
마지막에 나온 요시! 하이퍼 싱크론!도 튜너죠.
완성되는 붉은 용 마크.
다섯으로 분열된 슈팅스타가 기황제를 노립니다.
첫 번째 공격은 무효,
두 번째 공격도 무효화되지만...
세 번째 부터는 공격이 들어가죠.
어느새 라이프가 100 남은 플라시도.
기어이 마지막 공격까지 들어갑니다.
멀리서도 보일 대폭발이 일어나고,
플라시도는 처참한 몰골로 패했죠.
유희왕의 자비없는 연타 하면
이 둘이 유명하지만 사용자들이 흑화하면서 나온
것들이라 맨정신으로 갈긴 것들을 모았습니다.
훗날 GX에서 쥬다이가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내 동료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단 말이다!”라고 외치면서 암흑계의 광왕 브론을 박살내는 에피소드가 방영했을 때 DM은 버서커 소울 에피소드를 재방영….
노아는 스피릿 카드만 믿고 함정 카드를 게을리한게 문제였죠. 저 상황에서 함정 하나 안 깔다니....
노아는 스피릿 카드만 믿고 함정 카드를 게을리한게 문제였죠. 저 상황에서 함정 하나 안 깔다니....
훗날 GX에서 쥬다이가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내 동료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단 말이다!”라고 외치면서 암흑계의 광왕 브론을 박살내는 에피소드가 방영했을 때 DM은 버서커 소울 에피소드를 재방영….
저는 DM 연타라길래 당연히 버서커 소울일줄 알았습니다. 사실 버서커 소울과 5연속 스타더스트 미라쥬(미라지)는 그걸 당한 피해자이자 동시에 원인인 가해자가 패드립을 치거마 그에 준하는 막말을 해서 당한거지만요.
엘드리치에 피닉스까지 넣은 덱이 할말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