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건담 쿠쿠다스 도안의 섬) "그때 갑자기 건담이 나타났다"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임무 도중 웬 꼬맹이들을 발견한 자쿠 조종사

일단 수상쩍다고 느끼고 정찰을 하는데

아니 이건 설마 ㅅㅂ?

벌벌 떠는 손으로 커튼을 쳐내는데

당연하면 당연하게도 건담이 쨔잔하고 등장한다.

"흐미 싯펄!"을 외치면서 자빠지는 자쿠 조종사

덕분에 이 불쌍한 자쿠 조종사는 호러 체험을 하면서 산화했다고...

[아쿠시즈주교]

거대한 천막을 치워더니 하얀 악마가 갑자기 기동한다...
샤아라도 지림

[son-gys22]

좋은장면들도 없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대실망한 쿠쿨스도안의 섬...외전 코믹스의 인물들을 토대로 햇어도 괜찮았을텐데 쩝...

[루리웹-1139147553]

굳이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인 장면(건담으로 밟아죽이기)
같은게 나 올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루리웹-2121185533]

원래 건담 시리즈에 별의 별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으니 그건 걍 그러려니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바주카포로 머리통을 날린다던가,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라던가, 빔 병기에 상반신이 증발한다던가, 단두대로 공개처형한다던가, 비키니만 입은 여성 군인들이 빔 샤벨에 산 채로 구워진다던가, 피 뚝뚝 흐르는 헬멧 들고 어머니라고 한다던가, 제네시스 폭격을 맞고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다 터진다던가, 민간인과 테러리스트를 구분할 수가 없어 피난민 캠프의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던가, 짜증난다는 이유로 결혼식 파티를 하던 민간인들을 죽여버린다던가, 그만하라고 외치고는 테러리스트를 짜부로 만들어 버린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