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입한 <너의 이름은. 공식 비주얼 가이드> 한국어판입니다.
영화에 큰 만족은 하지 못했지만 감독이나 작품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공식 비주얼 가이드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애니에 대한 이야기들이 쭉 나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사진은 대충 적당한 부분만 찍었습니다.
일본판이 세로쓰기와 가로쓰기가 섞여 있는 방식이라서 한국어판에서는 읽는 순서가 좀 미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는 부분 위에는 파란점을 찍어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남녀 주인공 성우 대담
감독과 성우 대담
몸이 뒤바뀌는 작품들 소개
<나는 마리 안에>와 <란마1/2>은 국내에 출간되었습니다.
작화 감독 인터뷰 중
제작 중인 스튜디오 방문기
최초 기획서
캐릭터 가이드
미츠하만 찍어봤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에서 배경 얘기가 빠질 수 없죠.
소품 설정
마지막으로 부록입니다.
각도에 따라 미츠하, 타키가 나옵니다.
-끝-
뭘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 감상이 별로라는 이야기도 못합니까? 참 어이가 없네요..
우와.. 이거 가격은 얼마에요? 영화 보고 관련 책들 사보고 싶던데, 만화책도 있고 소설책도 있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데 이런것도 있네요 :D
만오천원 정도였던거 같네요
정가는 17000원입니다.
본편소설1권.외전소설1권.만화책총3권.공식가이드북1권.... 정발된거랑 예정인건.. 이정도 일거에요... 만화책이 2권까지 나오고 3권이 아직 안나왔을거에요.
소설은 애니 내용과 같은 <너의 이름은.>이 있고 <너의 이름은. 어나더 사이드>라고 주인공들이 아닌 다른 인물들 시선으로 쓴 외전이 있습니다. 만화책은 애니 내용을 기준으로 그려진 게 하나 나오고 있어요.
우와 ㅠㅠ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 번에 다 지름...은 힘들겠지만 하나씩 사서 모아두고 싶어요!!! 그리고 제 통장은 텅장이 되겠져ㅎㅎㅎㅎ 핳ㅎㅎㅎ
원서도 있지만, 한국판도 하나 사봤는데... 한글화 잘 해놨네요 ㅎㅎ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이기는 합니다만 연출한 작품 중에서는 별을 쫓는 아이와 더불어 제일 안끌리는 작품..중의 하나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지금도 고민이네요..
저도 <너의 이름은.> 영화 자체는 별로였어요.
별로라는 사람은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본거에요
제대로 봤으면 별로일수가 없죠
mbpvjeoru
뭘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 감상이 별로라는 이야기도 못합니까? 참 어이가 없네요..
? 개인적인 감상이 별로라는게 왜 제대로 못봤다는 의미가 되나요?
제가 별로라고 하는데는 제 기준상의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좋았다는 분들과 충분히 토론을 했습니다. 좋았다는 분들도 제가 별로라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을 했고 그걸 그냥 넘어가느냐 아니냐의 차이였기 때문에 이해하고 말고랑은 상관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 다른 사람에게 부정당하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개개인이 작품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바는 천차만별인데 그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 옳으니까 이에 반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태도는 고치셔야할겁니다.
저 역시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이 논리는 좀 아니네요. 이건 마치 '이 음식이 맛이 없다고? 그건 니 미각이 이상해서 그런거야. 미각이 정상이라면 이 음식이 맛없을 수가 없어' 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신카이 화집(?) 모으느라 바빠서 정발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