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베스트셀러 시집소개 - 시의 여인
책소개
'영감의 시' 시리즈 세번째 시집. 창조의 하나님과 구원의 성자를 주(主)로 모시고 살아온 시인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를 두루 다니면서 다양한 인간과 풍취를 접하며 쓴 작품들인데, 만국 공통으로 인간의 핵은 '마음과 영혼'에, 삶의 핵은 '사랑'에 있다고 전한다. 시인은 그 핵의 근원인 신의 세계와 깊이 소통하면서 영감으로 길어 올린 내용들을 시편으로 엮어 냈다.
땅의 한 인간이 가파른 절벽을 기어올라 하늘에 닿기까지 겪어야 했던 시련과 고통은 고독한 인생을 상기시키지만, 보이지 않게 동행하는 신의 존재를 뚜렷이 인식한 시인에게는 그리움, 기다림, 만남, 행복과 희망 등 절절한 사랑에서 비롯된 정서 또한 충만하다. 그러하기에 그는 '인생의 적막하고 쓸쓸한 골짝에서'도 '시의 여인'을 만나 시를 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시는 곧 인생이 함축된 열매와 같아서, 한평생 뼈를 깎고 마음을 깎으며 신과 같이 사랑함으로 영혼을 완성해 온 시인의 모습, 그 무르익은 삶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시집은 '십자가의 길', '시가 흘러간다', '사랑하라', '신의 손에 거두어지도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의 근원인 신의 세계와 소통? 읽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