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요정왕국 에르피엔
엘프의 설탕공급이 중단되자 요정들이 폭도가 되어 반란을 일으킨다.
요정여왕 에르핀과 세계수 교단 사제장 네르는 피난을 가는 도중 인간을 만난다.
에르핀과 네르는 피난을 중지하고 교단으로 복귀하여 인간이 세계수의 선택을 받은 교주라는 것을 알아낸다.
교주와 에르핀과 네르는 왕국 정규군의 도움을 받기 위해 동료를 모아 왕궁으로 간다.
하지만 정규군은 월급으로 양갱만 주는 것에 화가 나 파업을 선언한 상태.
뭐? 우린 설탕도 없는데 왕국군에게는 양갱이 있어?
왕국군과 반란군이 싸우는 사이 교주는 외부 세력을 개입시켜서 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결심하고 요정왕국을 떠난다.
2장 수인마을
요정왕국 인근에 있는 수인마을에 도착한 교주 일행.
하지만 수인들은 요정들을 그리 좋아하지않는데...
그것은 요정들이 수인에게 배송하는 사료 때문!
에르핀의 기지로 사료가 요정이 아닌 엘프들이 보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요정왕국의 설탕공급을 중단시키고, 수인마을에 사료를 배송한 엘프.
엘프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기 위해 교주 일행은 엘프도시로 떠난다.
가기 전에 요정왕국에서 일어난 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수인마을의 원조로 받은 과일을 요정왕국에 보낸다.
3장 엘프도시 모나티엄.
엘프들은 지구를 침략하다가 미국에게 패배해서 노예가 되었다가 탈주해서 엘리아스로 온 종족.
1. 엘프들은 궁극적인 목적은 고향 모성으로 되돌아가는 것.
2. 엘프시장 엘레나는 그것을 위해 엘리아스 중심에 있는 세계수의 마력이 필요했고
3. 세계수에서 마력을 추출하려면 요정들이 반대할 게 뻔하니
4. 에르피엔에 설탕공급을 중단해 반란을 유도하고
5. 외부세력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수인들에게 요정왕국이 뿌린 것 처럼 사료를 뿌렸다.
+. 모든 것은 마녀 프리클이 도와준 것인데 뭐 어떻게 한건지
아무튼 시장 엘레나를 줘패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에르핀은
세계수의 마력을 뽑는 건 허가할 수 없지만
모든 요정들이 가지고 있는 마력을 조금 나눠주는 건 가능하다.
거 앞으로 몇 천 년 얼굴 맞댈건데 사이 좋게 지냅시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좋게좋게 이야기를 끝내려고 한다.
엘레나를 데리고 수인마을에 돌아온 교주일행은
사건의 내막을 수인들에게 알려주고, 엘레나의 사과를 받게 한다.
그리고
개인스토리 보는데 '내가 왜 얘랑 아는사이지' 싶어서
메인스토리 다시보는데 '그래서 얘가 왜 그랬고 쟤는 왜 그랬던거지'싶어서
이렇게 정리해서 글 씀
쓰고보니 다시 읽으니 뭔가 이해하기 쉬운가? 멜?루
4장 1부 최종장 요정왕국에서 2차 반란 소식을 듣게된다. 경비병과 반란군은 싸우다 지쳤을 때 한 요정이 갈색가루를 가져온다. 와 황색설탕! 아니 세계수 수액 빨아먹는 짓딧물 갈아 만든 가루인데? 시발 나에게 벌레를 먹이다니! 너희 마녀지! 헉 어뜨케 알았지!? 마녀재판이다!!! 의 브라운 게이트가 어느정도 진정되었을 때 에르피엔의 여왕 에르핀 등장! 걱정말게 국민들이여. 모든건 여기 있는 엘프의 잘못이니깐! 얘 한 대씩 쥐어박고 나면 우리는 전부 설탕을 마음껏 쓰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어! "하지만 과거는 사라지지 않아." 고구마 냄새! 너 마녀지! 헉 어뜨케 알았지? 이렇게 된 이상 막고라다! 시밤쾅! 히히 여왕을 쓰러뜨렸으니 이제부터 나 벨벳님이 에르피엔의 새로운 국왕이다! 어... 새 여왕님. 그러면 설탕을 다시 보급해주실건가요? 뭐? 너희 혈당수치 너무 높아. 설탕은 전면금지다. 반란이다!!!!! 반란군이 다시 반란을 저지르는 사이 에르핀 일행은 비밀 통로로 왕궁에 잠입한다. 경비병의 도움을 받기 위함인데 왜 경비병이 없지?? 그런데 그 때 수인군대가 나타났다! 3장 마지막 장에서 소식을 들었을 때 촌장님도 옆에서 같이 듣고 걱정이 되서 찾아온 것! 수인과의 협공으로 마녀 벨벳을 쓰러뜨리자 마녀 프리클이 나타난다. 프리클은 떡밥을 던지고는 벨벳을 챙기고 사라진다. ...... 와! 아무튼 이야기 끝!
사악한 엘프의 계략을 밝혀내고 기회를 노린 마녀의 침공을 수인들의 도움을 받아 막아낸 요정 왕국은 다시 반란의 피해를 복구하면서 평화를 되찾는다. 아, 겸사겸사 인간을 세계수 교단의 교주라는 것을 발표하고 아, 네르가 시스트에게 뭔가를 의뢰하고
근데 그럼 롤렛은 뭐지 1차 반란도 마녀의 개입이 기폭제였던건가 벨벳은 2차 반란 때 등장했던것 같은데 기억 안나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