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 A님 이게 비용이 많아보여도 진행비에 들어가는돈이 이러이러해서 1억정도 되어야 집행이 가능합니다.
A : 그래요? 비슷한규모 다른업체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진행되었잖아요 거긴 8천에 진행 잘만됐는데 왜 여기는 2천이나 더붙는거죠?
B : 그게 업계인지도만으로는 이래보여도 C사는 다른 자격조건을 하나 붙이고 있어서 그쪽 영향력도 무시할수없고(실제로 거의 영향없음) 그거에 따라서 집행비가 2천정도 늘어나고....후략
A : 흠 알겠습니다 근데 우리쪽에서도 회의 거친결과가 9300이상은 힘들고 재공고내서 재입찰 갈거같아요
B : 아 그럼 재공고 내고 입찰하는것도 다 돈인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일단 저희도 줄일수있는거 다 줄여서 해보겠습니다.
C :(확성기를 틀고) 야! 우리 5천만원 벌었다! 여기 개꿀이네!
A : 잉? 저단가는 업계표준급인데? 하던대로 대행사가 3천먹었다 치면 늘어난 집행비는 어디 들어간거지?
B : ㅈ됐다.
실제로는 뭐 AB 실무자들 사이에 어느정도 암묵적으로 지들끼리 떼먹는 소위 인센티브용 수수료로 빠져나가던 비용들이 있을텐데,
온갖 가라비용을 똥꼬쇼해오던 일부 영업사원계에 피바람이 불어닥칠수도?
JYP가 그렇게 ㄹㅆㄹ 영업을 근절한 이유가 뭔데, 도덕적 측면도 있지만 사측에서 예상할수없는, 문서화 할수없는 소위 새는돈 막는목적도 있을거란말이지.
뭐 개인세 스트리머들, MCN, 광고사 다 혼돈의 파티긴 한데
이 일로 야금야금 해먹던 소위 인맥장사 영업사원들 귀추가 주목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