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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 다연결된줄알았는데
심지어 당연히 운전석 STOP등도 들어와서 뒷문 열어서 꺼야 했음 ㅋㅋ
니가 완벽히 모사할 수 있으면 가능 ㅋㅋㅋ
우리 노선은 2시간 좀 넘는 노선이라 걍 참았어요, 얼마전에 진짜 미칠 뻔했음ㅋㅋㅋ
(1번이 눌려서 소리를 낸다) 2~10: 어! 소리 들렸다 나도 삐--!!!!!!!!!!!!!!!!!!
옛날 스펀지였나? 전화버튼 누르면 나는 소리로도 전화를 걸 수 있다던 그거같네.
검색해보니 저런 하차벨은 전선연결이 아니라, RF 주파수 연동방식인듯 우연히거나 애초에 설정된 주파수가 같아서 옆차량과 동시에 켜져버린것 같네.
심지어 당연히 운전석 STOP등도 들어와서 뒷문 열어서 꺼야 했음 ㅋㅋ
버스안에 다연결된줄알았는데
나도 그런 줄 알았엌ㅋㅋㅋ
얼마 전에 아몬때문에 신경삭 자름
삭제된 댓글입니다.
감자맛불알
니가 완벽히 모사할 수 있으면 가능 ㅋㅋㅋ
감자맛불알
그냥 녹음했다 재생하세여..
오 개신기해.그럼 나도 이제부터 저거 안누르고 삐- 입으로하먄 된다는거지?
저거 누르려고 신나서 일어서는 꼬맹이들.있을때마다 해야겠다
그 음정과 음색을 정확히 모사할 수 있을까...? 사실 나도 입으로 따라해 봤는데 진즉에 실패함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코스트코회원권
우리 노선은 2시간 좀 넘는 노선이라 걍 참았어요, 얼마전에 진짜 미칠 뻔했음ㅋㅋㅋ
코스트코회원권
저번에 나 마을버스 기사님 나 혼자 타고있었는데 죄송한데 화장실좀 다녀올게요하고는 주유소에서 정차함
코스트코회원권
사람 사는 일이라서 어지간하면 승객들도 이해해주시긴 할텐데 기사입장에선 심리적 부담이 크고 뭣보다도 경우에 따라 시말서 써야 할 수도 있긴 함ㅠㅠ
각자 연동된게 아니였다고???
(1번이 눌려서 소리를 낸다) 2~10: 어! 소리 들렸다 나도 삐--!!!!!!!!!!!!!!!!!!
그게 전화 통화로 그게 되네
옛날 스펀지였나? 전화버튼 누르면 나는 소리로도 전화를 걸 수 있다던 그거같네.
같은 원리 맞나봐 ㅋㅋ
그걸 이용해서 명탐정 코난에서 전화거는게 나온적 있슴
대충 코난에서 목소리로 전화거는 장면
헐 버스에 연결된게 아니였다니
하나 누르면 소리듣고 다 눌리는구나
오 신기하네
그럼 녹음해두면
정류장 다와서 벨 누르면 그냥 달리던 속도 그대로 가버리던데 왜 그런가여
시속 30km 남짓으로 달리던 15톤짜리 물체를 내용물이 무사하게 10m 내로 멈출 수 있으면 멈출 텐데 보통은 불가능하니까...? (십중팔구 승객 전도사고) 속도 있을 땐 정류장 임박해서 말고 이왕이면 직전 정류장에서 출발하고 몇 초 후에 눌러주는 게 제일 확실함 이게 노선바이 노선이긴 한데 익스트림한 노선은 진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운행시간에 손님 없으면 스킵이 아예 상정되어 있음....기사 입장에서도 미칠 것 같다...ㅠㅠ
경기버스면 먼저 일어나 있어야 함
아앗 일어나는 건 기사입장에선 싫어요....마치 나와 5m 거리를 유지해줘 마냥 일어나진 말고 앉아있되 벨만 눌러서 기다렸다가 정차 '후' 이동해서 냉큼 내리는 걸 제일 좋아함 주행중 이동하면 전도사고 위험때문에 무서워 죽겠어유
몰랐네 ㅋㅋㅋ
뭣?? 센서인식이 아니였어??
헐
삐에에엑
엥 전기선 연결이 아니야???
저게 소리인식이라고?!
아버지와 아들을 울리면 버스가 선다는 고전개그가 있었지
사실 귀신이 타이밍맞춰누름
귀신(음파, 초속 340m로 이동, 지평좌표계 고정)
검색해보니 저런 하차벨은 전선연결이 아니라, RF 주파수 연동방식인듯 우연히거나 애초에 설정된 주파수가 같아서 옆차량과 동시에 켜져버린것 같네.
재밌는 건 동료기사님 차는 최신 일렉시티였고 나는 후배사번이라서 가스차인 에어로시티였는데 같은 현대차라서 그런가 하차벨은 여전히 같은 주파수를 쓰는가봐
어떤 이유든간에 신기한 경험인듯 ~!
몇년식인가요?? 차종은 어떤거고 소리인식은 처음알았는데 궁금하네요
동료기사님은 일렉시티 장축인데 몇년 생산분인지는 정확히 모르고요 제 차는 에어로시티 장축인데 역시 몇년 생산분인지는 잘 모릅니다(...) 사실 슈퍼인지 뉴슈퍼인지 그런 것도 잘 모르겠음...제원 확인 안해봐서...
전선연결하는 방식만 봤던거라 궁금하네요 괜찮으시다면 년식만 나중에 답글이나 쪽지가능할까요??
생각나면 앞문 위에 제원표 있는지 함 보께여
종점귀신 봄?
우리 버스 종점은 전기차 충전용 덱들 때문에 24시간 환하게 빛남(...) 심지어 아파트 주택가 한복판이라...
아 되게 궁금했는데 아 왜애애
갑자기 불꺼진날에 누군가 앉아있으면 절대 말걸지마라
아... 하나 누르면 온 버스안 STOP에 다 불이 들어와서 유선 연결 되있는줄... 소리로 링크되는게 더 신기하긴 하네 ㄷㄷ
지식이 늘었다
지식이 늘었다 근대 버스 유게이 또 있었는대 그 유게이는 관광버스? 그거 큰거
뒷문 열릴때 쀄- 하는 소리는 승객한테 알리려고 나는 소리가 아니라 하차 벨 불 끄려고 나는 소리였겠네;;;
헐??!?!? 그렇겠네??!?
뭣
아버지가 고속버스 서울버스해서 통합 경력 30년에 은퇴하고 택시하시는데 아버지가 나보고 서울버스하라고했었는데 원하면 가능하다고 나는 힘든모습만 봐서 그런지 못하겠다고했었지 여튼 힘내라
서울 안살아서 서울버스 욕심은 없는데 시내버스업계 전반적으로 서울버스가 워너비인가 보더라 준공영제 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엄청 큰 게 맞는듯...
그럼 버튼 너무 멀리있을때 저거 소리 폰으로 재생하면 누르는 효과 유도 할수있겠네
우리 동네에 마을버스 일 때 막 입사하셨는지 멘토 있던 버스 기사님 계셨는데 처음엔 밝게 인사해주고 그러셨다가 그 짧은 기간에 진상들 많이 보셨는지 과묵해지셔서 안타깝더라 그래서 내 쪽에서 보면 먼저 인사 드리는데 그거 괜찮아? 괜히 운전 중에 신경 쓰이게 할까 걱정 중인데
진상(?)은 승객보다 일반적인 자동차 빌런이 훨씬 많고...(정류장 베이에 주정차...이거 진짜 미쳐버림) 승객들 대부분은 다들 너무 좋으심, 돈 제대로 안내는 청소년들(현금 1100원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천원만 냄)이 살짝 짜증일 뿐이고 다만 나도 요새 좀 과묵해졌는데, 승객이나 자동차빌런들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운행시간은 늘어났는데 운행회차(소위 말하는 1탕 할 때 그거)가 도무지 줄질 않아서 못 쉬어서 힘들어가지고 과묵해짐...ㅠㅠ 노선이 연장되어서 운행시간이 1탕당 대략 15~20분 가량 추가되었는데 운행회수는 변경이 없어서 쉬는시간 싹 증발했음 ㅋㅋㅋ 미칠 것 같다 ㅋㅋㅋ 인사 한마디 하는 거 별거 아닌 거 같아도 결국 수백명에게 인사해야 하는 건데 이게 내가 몸이 덜 힘들고 충분히 쉬었으면 어려운 일이 아닌데 내가 하루 순수 운전시간만 10시간 넘게 근무하면서 쉬는 시간이 하루 전체 총합 1시간도 안 나오고 이러니까 진짜 미치겠드라... 회사가 진짜 운행회수 안 줄이고 어떻게든 아득바득 모르쇠로 버티는데 진짜 돌아버리겠음...
...유선식인줄 알았는데 무선식, 그것도 전화통화로 넘어온 소리로 인식해서 작동하는거면 최소 가청주파수대역 내의 소리로 인식하는건가보네요 ㄷㄷㄷ
아니야... 유선이고, 소리인식 아니야.. 그냥 운좋게 타이밍이 잘 맞았을뿐이야...
운행종료한 상태라 내 차엔 아무도 없었고 운전석에선 하차벨을 누를 수가 없는데...?
뭔가 우연히 가능한 요소가 있다면 나도 우선적으로 그걸 생각했을텐데 당시 내 차엔 하차벨을 눌러줄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
그건 사실 뒷좌석에 보이지 않는 승객이..!
그럼 멈추고나서ㅜ하차등이 전부 꺼지는건 어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