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파트의 퍼즐이 가진 기믹을 이용해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과
그 순서가 자유롭단거
그리고 하이랄성이 나름 괜찮은 구성이란거
메인은 솔직히 다들 비슷한 전개란것과
윤돌 씹.. 아무튼 스토리적으론 좀 별거 없고 진행도 다들 화살 구해와서 뭐 해라 란 흐름이 같단거
정도가 단점이었음
DLC의 마스터 바이크 얻는 던전도 그런 메인 던전의 퍼즐성을 꽤 계승해서 좋았고
결국 젤다라는 시리즈의 특징에 기믹 획득을 시작부분에 몰아줘서 굳이 그걸 얻는 순서로 제약이 안걸리게 만든것 자체가
좋았던거 같음
나머진 그냥 시간 잡아먹는 잉여짓이고
솔직히 가논을 잡는거에 신수 안깨고 잡을거 아니면 그렇게 인벤 빡세게 늘릴 필요도 없고
가논 자체도 한방에 플레이어를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아무리 가논에게 맞아도 하트 반칸이 남음
거기서 막타를 불타는 칼날에 닿거나 전기가논의 2연타를 쳐맞아서 반칸 남은거 마무리 당하지 않는 한
그렇다보니 하트 늘리기도 인벤 늘리기도 사실 큰 의미없는 욕심 정도였고
나머지 사이드 컨텐츠 질이 좋냐 하면 솔직히 별로였고
특히 퀘스트 같은건 뭔가를 만들어내거나 이뤄내거나 중간에 거쳐가며 소소한 행동이 뭔가를 남기거나 하는 그런 성취감 주는게 없고
너무 대놓고 이거 퀘스트니 깨세요 정도로 만든게 많아서 너무하다 싶었음 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