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고 있는데
중퇴한 양아치들 (그래봐야 10대였음)이 와서
축구하는 우리 끌고 학교 뒤 어두껌껌한데로 데려감...
양아치 대빵(쓰레기)이 나보고 자꾸 아빠 차 키 가져오라고 함
난 계속 어딨는지 모른다고 함...
그 와중에 친구 한명이 집에 부모님 없어서 빨리 가봐야한다고 함...
그 얘기 듣고 양아치들이 걔네 부모님 차키 가지고 걔랑 동생 차에 태우고 돌아댕김;;
결국 경찰서까지 갔는데 나도 따라감
걔네 어머니가 기독교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우리 아버지한테 얘기 했던게 기억나네
ㅁㅊㄴ들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