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하게 이야기하는 거지만
종교적으로 완전히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님
하지만 동성애자들이 신앙적으로 노력하는거 자체는 아무리 사제라도 부정할 수 없는 거고
사제들도 이들을 축복 할 수 있다는 거임
개인이 어떤 사람이든 신앙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사제들은 축복 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까움
러프하게 이야기하는 거지만
종교적으로 완전히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님
하지만 동성애자들이 신앙적으로 노력하는거 자체는 아무리 사제라도 부정할 수 없는 거고
사제들도 이들을 축복 할 수 있다는 거임
개인이 어떤 사람이든 신앙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사제들은 축복 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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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현재 시스템 상의 교황이 무슨 절대군주 시스로드 은하제국 황제도 아니고 교리와 가톨릭 체제 아래 있는 이상 저 이상 단계로 나가려면 50년은 더 있어야 할 걸.
애초 성경부터 동성애가 죄라고 박아넣어서 다만 죄인이라도 축복 주는건 다른 문제라는거
이거 교황권고에는 명확히 되어 있음. 사제는 축복을 거절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주님께서 선인이나 악인이나 모두를 사랑하시는 모습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대충 공식적으로 탄압하지 않겠다는 정도 의미?
사형수를 위해서도 기도는 해주는데 그게 범죄를 옹호하는게 아닌거랑 같은거지
프란치스코 교황 본인의 기호와 상관없이 동성애에 대해 호의적인 교황이 나온다 하더라도.
동성애자가 죄인인거랑 죄인이 종교생활 하니 축복이니 용서니 하는건 다른 문제니까 ㅇㅇ 애초에 흉악범죄자도 회개한다고 소리하고 종교 믿어요 하면 의심가도 축복합니다 하는게 종교계라구
애초에 현재 시스템 상의 교황이 무슨 절대군주 시스로드 은하제국 황제도 아니고 교리와 가톨릭 체제 아래 있는 이상 저 이상 단계로 나가려면 50년은 더 있어야 할 걸.
미하엘 세턴
프란치스코 교황 본인의 기호와 상관없이 동성애에 대해 호의적인 교황이 나온다 하더라도.
은하제국 황제님이 아니셨다고??
시스로드 아니었어?
50년 더 있어도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성경에 써있어서 어렵지.
절대군주 시스 아니었어? 그럼 교황성하께서 언리미티드 빠와 못 써?
그럼 전쟁못해?
이번 교황님 주특기기 그게 아니라서...
당장 저 분도 낙태죄만큼은 그 도날드 트럼프랑 궤가 똑같음. "낙태는 그저 청부살인일 뿐입니다."라고 직접 이야기하셨을 정도
대충 공식적으로 탄압하지 않겠다는 정도 의미?
애초 성경부터 동성애가 죄라고 박아넣어서 다만 죄인이라도 축복 주는건 다른 문제라는거
내가 당신들의 헌신을 인정할게요
교리 상으로 동성애는 죄라고 명시되어있으나, 그럼에도 동성애자들이 신앙을 위한 노력을 부정하지는 않겠다....라고 정의하면 된건가.
동성애를 축복한게 아니라 신앙을 위한 노력을 축복한다에 초점을 둬야하는거네
이번 교황은 양심적이신분
동성애자가 죄인인거랑 죄인이 종교생활 하니 축복이니 용서니 하는건 다른 문제니까 ㅇㅇ 애초에 흉악범죄자도 회개한다고 소리하고 종교 믿어요 하면 의심가도 축복합니다 하는게 종교계라구
사형수를 위해서도 기도는 해주는데 그게 범죄를 옹호하는게 아닌거랑 같은거지
이거 교황권고에는 명확히 되어 있음. 사제는 축복을 거절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주님께서 선인이나 악인이나 모두를 사랑하시는 모습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동성애자도 그 이전에 사람이니까 그런차원에서의 이야기 같음
어떤 사람이라도 축복 받을 수 있다는 기본권(?)을 재확인 시켜준 거라고 보면 될 듯 이민족, 이교도도 받아들이자는 게 예수였으니까.. (그러다 매달려 죽었지만)
당장 천주교 사제랑 주교중에서 동성혼 주례해주거나, 동성혼 적극 옹호했던 경우는 아예 파문당하기까지 했었음.
내가 인상 깊었던 건 교황청에서 동성애를 포용하려 했던 거겠네. 개신교 입장에선 길길이 발발이 날뛰는데
이게 맞음. 그리고 가톨릭은 분명하게 사제 중심의 종교임. 개인들은 공덕을 쌓아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교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사제들이 축복할 수 있다는 거 ㅇㅇ. 그렇지만 요즘 일부가 하는거처럼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츄라이츄라이 하는건 분명하게 교리에는 어긋난다고 볼껄요
공덕을 쌓아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개신교 하고는 다른 점이네요?
근데 그게 사제가 없으면 또 안 되요 ㅋㅋ
성경 내용에 위배 될텐데 이상하네요? 왜 그러지? 덕분에 몰랐던거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게 교리적으로 탐구를 해야지 알 수 있는 내용이에요 ㅎㅎ 개신교는 루터부터가 만인제사장설을 주장했기에 사제가 없어도 가능하지만, 지금의 ㅁㅁ같은 오류성의 문제가 발생했고, 가톨릭은 사제를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오류성이 발생한거에요
아. 저는 기독교는 카톨릭이 사제 중심이고 개신교가 만인제사장이여도 '구원은 행위와 믿음 중 무엇으로 받는가?'에 대한 부분은 예수에 대한 믿음으로 같을 줄 알았거든요. 워낙의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성경 구절이 많아서요. 믿음과 행위 중 무엇이 먼저냐면 예수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을 먼저 받고 행위(공덕을 쌓는 것)는 믿음에 따르는 결과물이라고 동일하게 가르치는 줄 알았어요. 찾아보니 야고보서 2장과 로마서 2장 구절을 공덕을 쌓으면 카톨릭에서는 구원에 이른다고 해석한거 같기도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공덕을 쌓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부분은 님 말씀처럼 사제 중심이냐 만인제사장이냐 처럼 또는 연옥처럼 종단간 성경에 위경을 포함하거나 기타 등등의 해석에 따른 교리 차이인가 보네요. 제가 지혜가 깊지는 않아 복잡해 보이네요. ㅎㅎ 제가 봤던 구원에 대한 성경 구절 에베소서 2장 8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은, 아무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6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가운데,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를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게 하여 주신다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어떠한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제가 봤던 행위에 대한 성경 구절 디도서 1장 16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증하고 완고해서, 전혀 선한 일을 하지 못합니다. 야고보서 2장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 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라고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18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함이 있다. 행함이 없는 너의 믿음을 나에게 보여라. 그러면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너에게 보이겠다." 로마서 2장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실천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
길어서 짤렸네요.ㅎㅎ 로마서 2장 6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얽매여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을 내리실 것입니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실천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네네 잘 적으주셨습니다. 정말로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의 시작은 사실상 교황수위권이라는 그 권한에서부터 나아가야 하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공덕에 의한 구원은 연옥에 대한 것을 찾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게 교리를 커뮤니티에서 배워서 그런건지, 사이비에서 이상하게 퍼트린 걸 잘못 알고 계신건지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고 그게 정론인지 알고 커뮤니티에서 이야기하는 경우 많더라.
이건 그거지. 역겹지만 신자라는 캐시 카우는 필요하니 받아주겠다. 정신적 영토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바바리안을 받아들일 필요도 있다 이거임.
저 조지 자체가 카톨릭이란 천년 단위 조직에서 도 신대륙 개혁파라 밀어붙일 수 있는 거라던가
2차대전 이후의 현대 천주교는 거의 항상 이랬음. 사실, 종교인 이상 근본 교리를 바꿀 수는 없음. 그건 종교로서의 정체성이니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대신 현대 사회의 상식과 상충되는 종교적 교리를 종교의 영역 밖으로는 가져오지 않았고 (예를 들어 천주교에서도 교리상 낙태는 무조건 죄로 취급하지만, 그렇다는 이유로 법률이나 사회의 규칙을 바꾸라고 요구하거나 주장하지 않음.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지도 않음) 교리상 부정해야 할 대상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배척하거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았음. (본문의 사례가 대표적이고 또한 무신론자의 선행에 대한 발언 등에서도 그런 흔적을 찾을 수 있음)
호오호오
박해하지 않겠다 하지만 특별 대우해주지도 않겠다
예수형 옆에 못박힌 살인강도도 뉘우치니 예수형이 받아 줬거든. 교리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죄 일지라도 그게 살인강도 보다 나쁜죄고 구원의 여지가 없냐? 라고 반문한다면 갸웃 할 수밖에 없지. 그런 문제에 대하여 자칭 예수형의 가르침을 따르겟다는 사람들이 동성애자들에게 지옥간다고 저주 악담을 퍼붓는게 맞는 행동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절래절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