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난것처럼 심각함, 환자 탓을 많이 한다 - 하수, 스킬 없음. 경력 낮음.
별거 아닌것처럼 얘기함. 어느새 시술,수술 완료. - 고수, 스킬 상, 경력 높음.
몸이 약해 자주 여러 병원 다녀봤지만 이건 불변의 진리같음.
특히 환자탓이라는게 뭔지 궁금해할 사람 있을거 같은데 환자가 몸관리 못해서 아픈거 탓한다는게 아님.
"시술이든 수술하기 힘든 타입"이라며 너스레 떠는걸 말함.
예)
1. 아유 환자분 몸이 유연성이 없어서 신경이 안보여.. 수술 못할수도 있겠다.
2. 아이고 피부가 시커매서 혈관이 잘 안보여
3. 아이씨 환자분 oo부분 절개했는데 영 안보이더라. 이렇게 힘든 환자 처음 봤네.
말은 그럴싸함.
근데 저런 소리하는 병원 말고 잘하는곳가면 놀랍도록 아무소리안하거든 ㅋ
핑계대는거임. 한마디로 본인 스킬이든 경력이 짜쳐서 처음해보거나 불안하니 저러는거.
특히 사랑니같은것도 못하는곳은 위험하다느니 겁 ㅈ나 주고 ㅈ나 아픔. 잘하는곳은 무슨 충치치료하듯 매복니도 끝내버림 ㅋ
심한곳은 화내는곳도 있고 수술못해준다는 소리도 함.
혹은 겁을 엄청 줌. 특이하다느니 위험하다느니.
큰병원서 같은곳 재발해서 수술할때 혹시 진짜 내가 특이체질인가 싶어 물어봤더니 아니라고함. 지극히 평범하다고 ㅋㅋㅋ
혹시 살면서 그럴일은 적겠지만 수술하러갔는데 저런 소리한다?
ㄹㅇ 십의 8할은 지가 불안한거.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