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크투 - 선호가 갈리는 더블제타에 비해, 싫어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을정도로 매력을 가진 디자인. 1화 '검은건담'에서 다크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하는 첫 신은 여타 다른건담들과는 비교불가. 웅장한 음악과 함께 걷어낸 보자기 사이로 드러낸, 화면 하나를 꽉채운 뉴건담의 머리통 압박신이 그나마 이에 견줄동 말동....
3. RX78-2 - 단순한 모양에 두꺼운 장갑판이 신뢰감을 줌. 머니머니 해도 원조.
4. 제간 - 워낙에 짐시리즈를 좋아라 하고, 나름대로 G.unda.M 시리즈라 생각돼서 랭크 . 대부분의 짐 들이 잠깐 나와 폭죽열활만 하는데 반해 이놈은 땅바닦에 쳐박힌체 고장난 손이 뱅글뱅글 돈다던가... 하는 다체로운 액숀을 선보임으로서 유독 눈에 들어온 듯. F-91에서 수십년에 갭을 이겨내고 다시 등장함으로써 존재감 더욱 부곽. 극히 개인적으로 건담 F-91 이라는 만화가 주는 즐거움의 절반은 이놈 몫.
5. 덴드로비움 - 크기. 파워. 합체분리까지... 이것역시 부족함이 없음.
6. 제타 - 여성과 남성, 선과악의 양면적인 매력을 동시에 가지는 독특한 디자인. 허나 다른 건담이 가지는 스텐다드 함도, 작중 역활에선 퍼스트나 더블제타의 압도적인 위압감도, 어느하나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햇음. 주역으로선 확실히 존재감 부족. 조역이였다면 이보다 낳을순 없을정도 이겠지만...
7. F-91 - 작으면서도 강하다는 설정이 마음에 듬. 본래 의도야 어떻던, 작아진 사이즈도 충분히 납득시켰고... 흉부디자인과 베스바가 너무 멋짐.
8. 마크 V - 영상으로 본적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랑 그림한장이 주는 임펙트는 그야말로 압도적. 더블제타에서 드벤울프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수는 있음. 행여 영상화 되엇더라면 그 매력은 더블제타에 필적햇을 듯.
9. 임펄스 - 그 불쌍하게 생긴 꼬락서니하며, 작 외적으로도 배신당한 비운의 기체. 남들은 다 웃고 놀리는데, 왠지 첨 볼때부터 마음에 들었고 볼수록 더 흥미가 생김. 나름대로 이놈보는 재미엿던지... 건담 시데에대한 평가는 아주 긍정적. 두번째 건프라는 이게 될듯.
10. NT-1 - '드르를륵~ ' 팔에서 나가는 발칸이 인상적. 누구 말따나 생각해보니 퍼스트의 상체에 제타의 하체.
개인적으로 나가노 마모루, 후지타 카스미, 카토키 하지메씨의 디자인은 괜찮은데 오오카와라선생만은;;;
개인적으론 건담 시드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오오카와라에게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zz는 프라를 몇개 만들어보고서 디자인에서 별로 큰점수는 못줍니다.. 덩치나 뽀대는 상당한데... 군데군데 조금 무리한 디자인도 있고-콕핏트가 라이플에 달리면 뭐하라고;;;;;;;;;;;;;; 결정적으로 변형 합체 한번 하려면 상당히 난감하고 변형후의 G포트리스형태의 모습이 너무 멋이 없죠.. FAZZ의 모습이 훨 좋더군요.. 마크2는 멋지기는 한데 뭔가 일본 갑주의 냄새가 심하게 나서 조금 그렇더군요.
백식이 왜 없지?
전1위가 막투라지요 2위가퍼스트 3위가EZ-8입니다.
MG로는 더블제타 디자인이 그다지 말끔하지 못하죠..저는 더블제타보다 풀아머가 더맘에 듭니다..카토키 계열은 거의다 원츄!!!!
기어코 zz를 질러버렸는데, 비단님 말씀따나 생긴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원래 더러워야할 낮짝도 큐트해지고 다리통에 각이 팍팍 살아있는것이... 영 불만스럽네요. 플아마는 디자인은 꽤 맘에들지만, 더블제타에겐 사족으로 보여서 별로입니다.